1. 유학교육의 초보단계에서 배우는 초등교재
2. 송(宋)나라 때 주희(周熹)가 편찬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주희의 제자 유자징(劉子澄)이 스승의 지시에 의하여 편찬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3. 1187(남송 효종 순희 14)년에 내편 4, 외편 2권으로 완성되었다.
4. 내용 :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범절을 비롯하여, 수양생활에 필요한 격언과 충신․효자들의 행적을 모았다.
5. 우리나라에서도 《소학》은 일찍부터 사대부 자제들의 초학용 교과서로 애용되어 왔을 뿐 아니라, 퇴계(退溪)․율곡(栗谷) 등의 학자는 《소학》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 인정하였으며,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宏弼)은 평생토록 《소학》을 애독하면서 스스로 소학동자(小學童子)로 자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