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특한 누리과정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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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영

저는 이 블로그를 유아교육, 초등교육 그리고 중등교육 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교사 분들 그리고 현직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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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미술에 대한 교육심리학적 배경이론

 

<프뢰벨과 아동미술>

교육내용 분류

영역 : 자기 내면적인 생명을 지향하는 욕구(안식), 외부의 본질을 자기 속에 넣으려는 욕구(인식), 내면적인 것을 직접 나타내려는 욕구(표현)

영역간의 관계 : 세 영역은 교수의 삼위 일체에 의해 내면적으로 서로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제 교과를 이해하려 할 때 세 영역을 고려해야 한다.

종교-심정 / 자연 심정과 인식(오성) / 수학, 언어, 예술 - 표현

표현의 중요성

수학 : 자연과 인간 사이에 매개적인 위치에 있으며, 이해에 관계되고 오성을 요구한다.

언어 : 지각되고 인지된 내면적인 것을 표현하며, 이성에 관계가 있다.

생명의 표현의 필요성 : 인간 전체성에 대한 완전한 표현을 하기 위해서.

생명의 표현의 개념 : 내부적인 생명 그 자체, 직접적으로 감수된 표현, 심정의 표현이다.

프뢰벨의 예술관 : “예술이란 인간 내면 그 자체의 표현이다

교과의 유형

삼위일체 : 인간 욕구의 심정적인 것, 인식적인 것, 표현적인 것

구조 : 수학(오성), 언어(이성), 예술(심성)

 

<슈타이너의 발도르프 교육과 아동미술>

발도르프의 예술교육관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모든 대상과 주제는 예술적으로 방법으로 학습된다.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전인교육을 목표로 예술수업을 기초교육으로 실천하고 있다.

발도르프 학교의 교사는 예술적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교육방법 역시 예술적이어야 한다고 본다.

발도르프 예술교육은 예술가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혼의 교육을 위한 것이다.

포르멘 : 형태그리기

방법

포르멘은 별도의 교과가 아니라 다양한 주기집중수업(에포크)의 내용에 형태 그리기가 적절하게 사용된다.

1학년 첫날부터 : 직선, 둥근선, 나선 등 기본 선을 그리기 시작한다.

5학년까지 : 점점 복잡한 선의 짜임으로 여러 가지 복잡한 형태를 그리고 아름다운 색으로 칠한다.

주기집중수업시 교사의 이야기나 시를 들으면서 그것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한다.

저학년의 경우 : 그림그리기에 더 가깝게 보인다.

6학년부터 : 기하학을 배우는데 밑바탕이 된다.

효과

형태묘사를 통해 아동은 자신의 기질을 밖으로 표출하게 되며 이때의 형태는 단순히 고정된 도형이 아니라 통찰력-직관력-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형태들이다.

형태는 연혼의 표현으로서 곡선은 의지를, 직선은 사고를 표현하므로 발도르프 학교 교사들은 아동들의 형태 묘사 자료를 중요시한다.

감성에서 출발하여 사고에 이르도록 하는 형태 묘사는 아동의 창의성, 조형성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하여 조형활동의 기본적 소양을 갖추도록 한다.

의지와 감정을 바탕으로 하는 형태묘사과정에서 아동들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형성해 나가게 된다.

수채화

배경

슈타이너는 괴테의 색채학을 깊이 연구하고 색의 본질에 대한 탐구와 인식을 미술교육의 기본으로 생각했다.

슈타이너는 아동들에게 어떤 대상의 형태를 묘사하게 하는 것보다 색에 대한 체험을 가장 먼저 하게 했다.

3년간은 색에 대한 감각을 형성하는 연습으로 시작해서 형태를 나타내는 색의 연습으로 발전한다.

방법

색이 지닌 원래의 특성을 체험하고 깨닫도록 하기 위해 하늘, 노을, 구름, 식물의 잎, 꽃 등 자연색을 눈으로 충분히 관찰하게 하고 색을 만들어 보도록 한다.

젖은 도화지에 수채화 물감을 칠하면서 색이 변화되는 과정, 번짐의 효과 등을 경험하도록 한다.

한가지 색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색으로 범위를 넓혀 나가기 때문에 초기에는 대상을 그리지 않는다.

1학년 미술시간부터 크레파스가 아닌 물감을 쓰는 이유는 물감이 색에 대한 체험을 풍부하게 하기 때문이다.

중학년에서는 여러 가지 색의 조화를 체험하도록 한 다음 색의 조화를 이용하여 형태를 나타내도록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아동들은 그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생각들을 자유롭게 전개해 나가게 된다.

효과

색채놀이와 이미지의 자유로운 표현활동으로 진행되는 수채화 수업은 아동들의 영혼을 교육하고 즐거운 과정을 형성시켜 창조의 원동력이 되도록 한다.

수채화 수업은 7~14세 아동기에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발달인 육체 정신 영혼의 발달을 위해 중요한 교육적 효과가 있다

몬테소리 교육과 아동미술

준비된 환경

감각교구들이 선반위에 있으며, 집짓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무 등도 갖추어져 있다.

한쪽 벽은 아동들이 서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커다란 널빤지가 붙어있다.

아동들이 소집단으로 책상 앞이나 바닥에 누워서 다양하게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중앙의 넓은 공간에서는 손동작 놀이, 연극, 인형극, 그림자 놀이 등을 할 수 있고 도자기를 구울 수 있는 공간, 사진현상실, 미술관련 책도 구비되어 있다.

미술교육 방법

아동들은 자신들의 창조적 도구나 작업 방법을 스스로 선택하여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아동들은 기본적인 도구 사용부터 점차 복잡한 도구를 사용하게 된다.

처음에 아이들에게 주어진 색깔은 3원색(빨강, 노랑, 파랑)이었으며, 그 다음 흰색(밝은 원리)과 검정색(어두운 원리)이 추가된다.

색깔들과의 실험과 특별히 그것을 위해 개발된 감각교구와의 연습을 통해 아이들은 색깔을 섞기 시작한다.

손바닥, 손가락, 발바닥, , 롤러, 스펀지, 주걱, 나이프 등으로 색깔을 섞으면서 칠한다.

색을 활용하여 다양한 색을 스스로 만들어 본다.

그 외에도 약초, 꽃잎, 돌을 수집하여 그것을 갈고 끓여서 색깔 죽으로 만들어 본다.

효과

몬테소리 교육은 다양하게 스스로 작업하고, 깊이 생각하고, 실험해 보고, 변화시키고, 교사와 토론하면서 감수성과 의지력,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아동들은 예술수업에서 책임과 배려, 자발성과 숙고, 혼돈과 질서, 모방과 창조를 경험하게 된다.

 

<피아제와 아동미술>

도식

도식은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반응하여 기능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식, 절차, 관계등을 뜻한다.

신체가 구조를 갖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정신도 구조를 갖는다고 본다.

피아제는 아동이 특정 자극에 대해 특정한 반응을 하는지 설명하기 위해, 그리고 기억과 관련된 여러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도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도식은 개인이 환경에 대해 지적으로 적응하고 조직하는 인지적 혹은 정신적 구조물이다.

 

발달단계

피아제의 발달단계는 연속적이다.

아동은 한 단계에서 갑자기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계속적으로 발전한다.

생활 연령에 따라 각 단계들이 나누어지지만, 아동의 능력에 따라 각 단계를 통과하는 속도가 어느 정도 다를 수 있다.

발달의 속도가 다른 것은 발달이 개인의 성숙도와 개인이 처해 있는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시사해 주고 있다.

모든 아동들은 이후의 단계로 발달하기 전에 앞의 단계를 통과해야 하며, 어느 단계에서도 몇 단계를 뛰어넘어 발달하는 도약이란 없다고 본다.

 

<비고츠키와 아동미술>

교사의 역할

유능한 교사는 학생이 스스로 과제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한다.

교사는 아동이 과제 해결에 곤란을 보이면 약간의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에 이르도록 할 수 있다.

협동학습

타인과의 협동은 성인과의 활동과 또래와의 활동 등에서 근접발달 영역 내에서 적절한 인지 발달을 유도한다.

처음에는 그림을 그리기 어려워 하지만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에서 조금씩 독립적으로 표현력이 증가한다.

 

 

. 아동미술교육 이론과 사상

 

<로웬펠트>

미술교육사상

미술 : 제작결과와 무엇을 만들었는지에 관심을 가진다.

미술교육 : 과정 중심으로 어린이가 어떻게 작업하는지에 관심을 두었다.

로웬펠트는 어린이의 창의적이고 정신적인 성장에 가장 큰 관심을 가졌으며, 성장을 달성하는 매개체로 미술을 바라보았다.

어린이는 잠재되어 있는 창의적인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교육은 그 능력을 개발시켜야 한다고 믿었다.

어린이의 발달을 전체적인 것으로 보고, 전체적인 구조 안에서 지적 발달, 정서적 발달, 신체적 발달, 지각적 발달, 사회적 발달, 미적 발달, 창의적 발달 등이 유기적 미술을 지각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발달시키는 수단으로 보았다.

발달단계

단 계

연 령

특 성

난화기

(The

Scribbling

Stage)

2~4

무질서한 난화기 : 유아들은 주변 환경에 감각이 접촉하면서 그 반응으로 그리기 시작하며, 무의식적으로 표현한다.

조절하는 난화기 : 동작이 반복되면서 시각과 근육활동 간의 협응이 시작된다. 선이 일정한 반복으로 나타난다.

명명하는 난화기 : 무의식적인 접근이 의식적인 접근이 되면서 자신이 그린 난화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다.

전도식기

(The

Preschematic

Stage)

4~7

표현된 것과 대상과의 관계를 발견하기 시작하며, 아는 바를 그린다.

반복을 통해 한정된 개념을 발달시킨다.

인물, 나무, , , 등을 주로 그리며,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표현한다.

도식기

(The

Schematic

Stage)

7~9

자신과 대상과의 관계를 공식화하고 그것을 도식화하여 표현한다.

중요한 부분을 과정하고 중요하지 않는 부분을 생략하여 주관적인 인물과 공간 개념을 표현한다.

기저선이 나타나며, 하늘과 땅을 구분한다.

또래집단기

(The Gang

Age)

9~11

또래집단의 의사를 존중하고 도식으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하며, 세부표현이 나타난다.

중첩과 기저선 사이에 공간을 인식하게 되며 위에서 본 모습을 표현한다.

의사실기

(The

Pseudo-Natura

listic Stage)

11~13

사실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며, 시각형과 촉각형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원금감과 비례, 배경 등을 표현한다.

결정기

(The Period of

Decision)

13~17

환경을 창의적으로 받아들이며, 시각형 촉각형 중간형으로 구분하여 표현한다.

시각형은 외형과 명암 원근 비례 배경 등을 중시한다.

촉각형은 내적 정서의 표현과 색채, 공간 표현이 주관적이다.

아동미술 지도방법

동기부여뿐 아니라 재료, 주제 등이 발달 단계에 알맞아야 한다.

베끼거나 본뜨기, 칠하기 그림책 등을 반대한다.

제작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한다.

성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간섭의 배제이다.

어린이의 표현 유형에 맞게 지도해야 한다.

듀이, 치젝, 리드등과 같이 어린이에게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 발달을 꾀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들이 소극적으로 어른들의 간섭 없는 미술 경험에 어린이를 노출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 반면, 로웬펠트는 어린이에게 창의적인 재료를 제공하여 동기를 유발함으로써 좀더 적극적으로 학습을 전개시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미술표현 유형

시각형

대개 사물의 외부로부터 대상에 접근하며,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시작한다.

시각형은 세부에 대한 인식을 하지 않고 전체를 보고 나서 그 전체적 인상에 따라 부분들을 분석하고, 다시 새로운 전체로 종합한다.

모든 감각을 통해 받아들인 경험을 즉시 시각화시키려고 노력한다.

다른 감각을 통해 지각한 것을 시각적 언어로 상상하려고 하며, 대상의 형태와 구조의 특징을 분석하고, 형태가 명암 색상 원근법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관심을 갖게 된다.

촉각형

투사기로서 자아를 활용하기 때문에 표현 특징은 주관적이다.

대상을 주관적으로 해석하며 근육운동 지각적 경험을 시각적 경험으로 전환시키지 않고 촉각이거나 근육 운동 지각적 경험 그 자체에 만족한다.

의의

모든 어린이가 정확하게 두 유형으로 나누어지지는 않으며, 대부분 시각형과 촉각형으로 일직선상에 분포된다고 보았다.

미술수업에서 교사는 이런 두 유형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에게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그리도록 유도해서는 안된다.

교사는 시지각적 발달을 중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촉각형인 어린이에게도 알맞은 경험과 표현을 격려해 주어야 한다.

미술교육과 창의성[‘창의적 정신적 성장, 1947]

미술교육에서 표현을 정당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린이의 일반적인 성장이 창의적 발달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초로 미국의 초등학교에 새로운 미술교육을 시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미국 행정가들이 초등학교 수업에서 창의적 미술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기여한다.

 

<아이즈너>

어린이의 미술표현을 보는 관점 : 지각심리학

어린이의 지각 능력은 학습과 경험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어린이의 시지각 능력과 미술에 관한 제반 지식의 범위에서 미술 표현 능력이 발달된다.

지각의 준거 틀이나 시각적 지식 등은 어린이의 지각에 영향을 미쳐 결국 그것에 의하여 어린이가 보는 것에 방해를 받는다. 이 방해를 시각적 불변성이라고 부르며, 그런 예측이나 시각적 불변성 때문에 어린이는 보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바꾸어 놓게 된다.

어린이의 지각 발달의 특징은 집중성이다. 어린이의 시지각 발달은 전체보다 부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는 대상의 전체적인 형태를 파악하지도 못하고 통일된 형태도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된다.

미술과 교육과정에 대한 견해

제작과 감상에 있어서 미술적 태도를 결정하는 데는 환경이 가장 중요하고 교사와 교육과정은 효율적인 미술 학습에 중요한 요소이며, 미술 능력은 학습에 의해 발달한다.

매체나 재료보다 미술과 관련된 개념의 학습이 중요하고, 미술에 대한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측면의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제작 결과에 중요성을 부여해야 한다. 제작 결과가 학생이 학습한 것과 관련하여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보는 방법을 가르치고 미술을 제작하는 것 못지 않게 미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술은 타 교과와는 다른 독자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독자성인 미적 시각의 육성을 미술 교육에서 지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육에서의 일반 목표보다는 미술교육의 고유한 목표의 달성이 중요하다.

아동미술 표현에 대한 관점

아동미술 표현의 발달을 자연스런 성장에 기반을 둔 학습보다 적극적인 지도를 수반하는 학습에 더 비중을 두었다. 미술 학습은 미술표현의 발달이 자연적인 성숙의 결과이기보다는 학습을 통한 결과라는 전제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의 발달은 조직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 안에서 학습을 통하여 촉진되며, 어린이 미술표현도 조직적인 학습 환경과 질 높은 교사의 효율적인 수업을 통해 촉진되고 발달된다.

대상의 특징을 지각하고 비교, 대조하는 과정인 지각의 분화에 비례하여 미술표현 능력이 발달한다고 본다.

미술과 미술교육에 대한 관점

미술에 대한 관점

미술은 독립횐 학문으로 학교교육과정 계획에 있어서 꼭 고려되어야 할 교과이며 무시될 수 없는 존재이다.

미술 교과는 창의성을 기르는 수단이나 취미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교과가 아니다.

미술은 인간 경험과 문화의 독특한 면을 갖춘 고유한 성격의 교과이다.

미술 교육에 대한 관점

미술교육의 목적이 다른 학문에 부수적으로 이용되어서도 안 되며, 다른 교과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환되어서도 안 된다.

미술 교육의 중요한 공헌은 미술의 본질에 관련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미술 교육의 목적은 미술의 독자성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

 

미술교육 방법론

아이스너는 미술 영역에 있어서 미술표현, 미술비평, 미술문화와 역사를 제안했으며, 이 세 가지가 미술 교육에서 가르쳐야 할 영역으로 보았다.

미술 학습은 어린이가 작품을 만들과, 작품의 미적인 요소와 특징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작품을 통하여 인류의 문화적-역사적 맥락에서 미술작품을 이해하는 복합적인 활동으로 구성된다.

미술표현의 주요 기능

재료 다루기

형태 지각하기

주어진 재료의 범위 안에서 새로운 형태 발견하기

공간 질서와 미적 질서, 표현 질서 창조하기

미술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의 교육내용을 설정하여 아동의 발달수준에 맞게 조직하는 것이며, 그것이 수업을 통하여 체계적인 교육활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로웬펠트와 아이스너를 통한 아동미술교육 시사점

시사점

아동미술 교육에서 과정과 결과를 중시해야 한다.

아동미술 교육의 교과목표가 창의성과 정서를 길러준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미술 교육의 실제에서 로웬펠트의 미술교육의 관점 및 방법론이 참고되어야 할 것이다.

미술 교육학자들이 다양한 현대 미술의 이해와 미술교육에 역점을 두면서 미술비평, 미술사, 미학과 같은 감상영역을 강화시키는 점을 감안할 때 아이스너 미술교육 이론과 방법론은 로웬텔트의 방법론과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

아동미술 교육현장에서 미술 이해와 미술 감상 교육이 강조되면서 아이스너의 학문중심 교육으로 관점이 옮겨지고 있다.

미술지도의 실제를 위하여 미술과의 학습구조를 학문적으로 체계화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미술과의 학습영역은 표현 영역 외에 미술비평, 미술사, 미학 등의 영역으로 세분화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에게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표현영역과 학문영역이 함께 발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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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영

저는 이 블로그를 유아교육, 초등교육 그리고 중등교육 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교사 분들 그리고 현직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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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너의 예술적 교육과정 설계에 관한 내용입니다. 일독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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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육과정 출제경향분석

● 유․초등

2011

2010

2009

2008

2007

․교육목표 : 타일러와 블룸

․교육과정 조직원리 :계속성, 계열성, 통합성

․교육과정 재개념화

․교육과정 개발 실제 : 학교중심 교육과정 개발 - 스킬벡

․교육과정 구성 방법

․교육과정 개발 실제 : 학교중심 교육과정 - 개발절차

․교육과정 실행 : 관점

․교육과정 관점 : 영 교육과정

․교육과정 개발 패러다임 : 타일러 - 교육내용 조직의 방법 : 계열적 조직, 연속운영, 단원재구성, 상관형 조직

․교육과정 개발 실제 : 학교중심 교육과정 개발(SBCD)

․교육과정 개발 패러다임 : 워커

․교육과정 재개념화 : 아이즈너 - 표현적 결과

․교육과정 관점 : 공식적 교육과정 , 잠재적 교육과정, 영 교육과정

․교육과정 유형 : 경험중심 - 현성교육과정, 스펜서

․교육과정 재개념화 : 아이즈너

․우리나라 교육과정 : 변천사

․교육과정 개발 패러다임 : 타일러 - 교육목표 점검

․교육과정 실행 : 수준

․교육과정 관점 : 잠재적 교육과정

․우리나라 교육과정 : 3차

․교육과정 개발 실제 : 학교중심 교육과정

․교육과정 개발 패러다임 : 보비트

․교육과정 재개념화 : 아이즈너


● 중등

2011

2010

2009

2008

2007

․교육과정 유형 : 학문중심 교육과정, 경험중심교육과정, 중핵교육과정

․교육과정 설계 : 목표, 조직, 통합

․교육과정 : 2009개정교육과정

․교육과정 유형 : 인본주의 교육과정, 주지주의 교육

․교육과정 개발 패러다임 : 블룸 - 교육목표 분류학 / 타바

․교육과정 개발 패러다임 : 타일러 - 교육내용 선정 및 조직

․교육과정 개발 패러다임 : 타일러와 워커 비교

․교육과정 관점 : 잠재적 교육과정, 영 교육과정

․교육과정 유형 :통합교육과정 - 중핵교육과정

․우리나라 교육과정 : 변천사

․교육과정 개발 패러다임 : 타일러

․교육과정 관점 : 잠재적 교육과정

․교육과정 개발 패러다임 : 타일러

․교육과정 유형 : 생활적응 교육과정

․우리나라 교육과정 : 7차

․교육과정 재개념화


몇 번 반복되는 작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물론 이 작업을 제가 해 드려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되도록 ‘서비스’를 하는 것이 제 몫입니다만, 한편으로 여러분도 위의 표를 통해서 스스로 몇 개의 영역으로 이러한 시험문제 유형을 구분할 수 있는지 경험해 보는 것이 좋은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냥 기다릴 수 없기에 여러분의 추가적인 노력을 기대하면 이 영역도 영역 구분을 해 보도록 합니다. 『⑴ 교육과정 개발 패러다임 : 타일러, 타바, 블룸, 워커 ⑵ 교육과정 이해패러다임(재개념화) : 아이즈너 ⑶ 교육과정 개발의 실제 : 국가수준, 지역수준, 학교수준  ⑷ 교육과정의 관점 : 공식적 교육과정, 잠재적 교육과정, 영교육과정 ⑸ 교육과정의 유형 : 경험중심 교육과정(생활중심, 현성), 학문중심 교육과정, 통합교육과정(중핵형, 상관형), 인본주의 교육과정, 주지주의 교육과정』⑹ 교육과정 실행 : 관점, 수준』. 보시는 바와 같이 크게 구분하면 교육과정 영역도 위와 같이 영역구분을 하고 보니 그리 많은 영역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 같은 영역에서도 내용의 확장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교육내용의 선정 및 조직’ 주제를 중심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문제를 나열해 봅니다.


- 2005 유초등 출제

<보기>에서 교육과정의 수직적 내용 조직의 특징을 나타내는 예를 골라 바르게 묶은 것은?

 

<보기>

 

 

 

 

ㄱ. 아동 문학을 바탕으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함께 가르친다.

ㄴ. 수학 교과에서 비율의 개념을 가르친 후 사회 교과에서 축척의 개념을 가르친다.

ㄷ. 사회교과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리, 역사 등을 균형 있게 가르친다.

ㄹ. 초등학교 6학년 과학 교과에서 가르친 에너지 개념을 중학교 1학년에서 심화하여 다룬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ㄹ               ④ ㄷ, ㄹ


- 2006 유초등 출제

학년 간 교육내용의 반복성을 강조하는 교육과정 조직은 원리는?

① 통합성               ② 균형성

③ 계속성               ④ 계열성


- 2006 중등 출제

<보기>는 동물에 관한 학년별 교육 내용을 배열한 예이다. 여기에 적용된 내용 조직 원리는?

 

<보기>

 

 

 

 

․1학년 : 동물

․2학년 : 포유류, 조류, 양서류, 어류

․3학년 : 염소의 소화기관, 기러기의 사계절, 개구리의 겨울잠, 연어의 한살이

 

 


① 계열성, 계속성       ② 계열성, 의존성

③ 독립성, 계속성       ④ 통합성, 균형성


- 2007 중등 출제

<보기>의 진술 중, 타일러(R. Tyler)가 「교육과정과 수업의 기본원리」(1949)에서 제시한 교육목표에 관한 주장들로만 묶인 것은?

 

<보기>

 

 

 

 

ㄱ. 교육목표에 기초하여 교육경험(학습경험)을 선정, 조직해야 한다.

ㄴ. 교육목표는 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심동적 영역으로 구분되어야 한다.

ㄷ. 타당한 교육목표 설정을 위해서 계속성, 계열성, 통합성의 원리를 준수해야 한다.

ㄹ. 교육목표에는 학생이 성취해야 할 행동, 그리고 삶의 내용 또는 영역이 포함되어야 한다.

 

 


① ㄱ, ㄴ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ㄷ, ㄹ


- 2009 중등 출제

교육과정 내용 선정과 조직의 원리에서 ‘수평적 내용 조직’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① 고등학교 1학년에서는 국사 교과를, 2학년에서는 세계사 교과를 배울 수 있도록 조직한다.

② 중학교 도덕 교과에서 다루었던 전통 윤리의 내용을 고등학교 전통 윤리 교과에서 반복하여 제시한다.

③ 고등학교 수학 교과에서는 수학과 내용을, 사회 교과에서는 사회과 내용을 각각 독립적으로 다룬다.

④ 중학교 1학년에서 환경을 주제로 과학 교과 내용과 기술․가정 교과 내용을 서로 긴밀히 관련지어 조직한다.

⑤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에서 시의 운율을 배운 후에, 2학년에서는 시에서 화자으 역할을 배우도록 배열한다.


- 2010 유초등 출제

다음 대화에서 각 교사가 직면한 문제 해결 방법으로 가장 적절하게 연결된 것은?


 

김 교사

이 교사

박 교사

최 교사

계열적 조직

연속운영(block time)

단원 재구성

상관형 조직

계열적 조직

진도 조정

범교과학습 활용

분과형 조직

계속적 조직

연속운영(block time)

단원 재구성

분과형 조직

계속적 조직

진도 조정

범교과학습 활용

상관형 조직

계속적 조직

진도 조정

범교과학습 활용

분과형 조직


☞ 문제 같지도 않은 2006학년도 유초등 문제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2005학년부터 적어도 2009학년도까지의 내용의 주제는 수직적 조직으로써의 계속성과 계열성의 차이구분, 수평적 조직으로써의 통합성을 물어보는 것이 이러한 시험문제들의 주제였습니다. 그리고 시험 문제의 변화는 간단하게 개념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학교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까지 변화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가 준비했어야 하는 핵심을 무엇이었을까요? 결국 교사가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계획할 때 주도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 었고 그러한 주도성을 발휘하기 위해서 교사가 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미리 준비하고 2010학년도를 대비했어야 합니다. 자, 마지막으로 2010학년도 시험문제를 보시지요. 결론은 같습니다. 관점과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를 하면 계열성과 계속성을 구분, 분과형과 통합성으로써의 상관형과 분과형과의 차이점을 정리하고 나면 답을 쉽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연속운영, 단원재구성은 교사의 자율성이 부여되어야 하는 사항이었습니다. 지면상 교육과정은 간단하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교육과정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깊이있게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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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영

저는 이 블로그를 유아교육, 초등교육 그리고 중등교육 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교사 분들 그리고 현직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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