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특한 누리과정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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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영

저는 이 블로그를 유아교육, 초등교육 그리고 중등교육 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교사 분들 그리고 현직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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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미술에 대한 교육심리학적 배경이론

 

<프뢰벨과 아동미술>

교육내용 분류

영역 : 자기 내면적인 생명을 지향하는 욕구(안식), 외부의 본질을 자기 속에 넣으려는 욕구(인식), 내면적인 것을 직접 나타내려는 욕구(표현)

영역간의 관계 : 세 영역은 교수의 삼위 일체에 의해 내면적으로 서로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제 교과를 이해하려 할 때 세 영역을 고려해야 한다.

종교-심정 / 자연 심정과 인식(오성) / 수학, 언어, 예술 - 표현

표현의 중요성

수학 : 자연과 인간 사이에 매개적인 위치에 있으며, 이해에 관계되고 오성을 요구한다.

언어 : 지각되고 인지된 내면적인 것을 표현하며, 이성에 관계가 있다.

생명의 표현의 필요성 : 인간 전체성에 대한 완전한 표현을 하기 위해서.

생명의 표현의 개념 : 내부적인 생명 그 자체, 직접적으로 감수된 표현, 심정의 표현이다.

프뢰벨의 예술관 : “예술이란 인간 내면 그 자체의 표현이다

교과의 유형

삼위일체 : 인간 욕구의 심정적인 것, 인식적인 것, 표현적인 것

구조 : 수학(오성), 언어(이성), 예술(심성)

 

<슈타이너의 발도르프 교육과 아동미술>

발도르프의 예술교육관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모든 대상과 주제는 예술적으로 방법으로 학습된다.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전인교육을 목표로 예술수업을 기초교육으로 실천하고 있다.

발도르프 학교의 교사는 예술적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교육방법 역시 예술적이어야 한다고 본다.

발도르프 예술교육은 예술가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혼의 교육을 위한 것이다.

포르멘 : 형태그리기

방법

포르멘은 별도의 교과가 아니라 다양한 주기집중수업(에포크)의 내용에 형태 그리기가 적절하게 사용된다.

1학년 첫날부터 : 직선, 둥근선, 나선 등 기본 선을 그리기 시작한다.

5학년까지 : 점점 복잡한 선의 짜임으로 여러 가지 복잡한 형태를 그리고 아름다운 색으로 칠한다.

주기집중수업시 교사의 이야기나 시를 들으면서 그것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한다.

저학년의 경우 : 그림그리기에 더 가깝게 보인다.

6학년부터 : 기하학을 배우는데 밑바탕이 된다.

효과

형태묘사를 통해 아동은 자신의 기질을 밖으로 표출하게 되며 이때의 형태는 단순히 고정된 도형이 아니라 통찰력-직관력-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형태들이다.

형태는 연혼의 표현으로서 곡선은 의지를, 직선은 사고를 표현하므로 발도르프 학교 교사들은 아동들의 형태 묘사 자료를 중요시한다.

감성에서 출발하여 사고에 이르도록 하는 형태 묘사는 아동의 창의성, 조형성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하여 조형활동의 기본적 소양을 갖추도록 한다.

의지와 감정을 바탕으로 하는 형태묘사과정에서 아동들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형성해 나가게 된다.

수채화

배경

슈타이너는 괴테의 색채학을 깊이 연구하고 색의 본질에 대한 탐구와 인식을 미술교육의 기본으로 생각했다.

슈타이너는 아동들에게 어떤 대상의 형태를 묘사하게 하는 것보다 색에 대한 체험을 가장 먼저 하게 했다.

3년간은 색에 대한 감각을 형성하는 연습으로 시작해서 형태를 나타내는 색의 연습으로 발전한다.

방법

색이 지닌 원래의 특성을 체험하고 깨닫도록 하기 위해 하늘, 노을, 구름, 식물의 잎, 꽃 등 자연색을 눈으로 충분히 관찰하게 하고 색을 만들어 보도록 한다.

젖은 도화지에 수채화 물감을 칠하면서 색이 변화되는 과정, 번짐의 효과 등을 경험하도록 한다.

한가지 색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색으로 범위를 넓혀 나가기 때문에 초기에는 대상을 그리지 않는다.

1학년 미술시간부터 크레파스가 아닌 물감을 쓰는 이유는 물감이 색에 대한 체험을 풍부하게 하기 때문이다.

중학년에서는 여러 가지 색의 조화를 체험하도록 한 다음 색의 조화를 이용하여 형태를 나타내도록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아동들은 그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생각들을 자유롭게 전개해 나가게 된다.

효과

색채놀이와 이미지의 자유로운 표현활동으로 진행되는 수채화 수업은 아동들의 영혼을 교육하고 즐거운 과정을 형성시켜 창조의 원동력이 되도록 한다.

수채화 수업은 7~14세 아동기에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발달인 육체 정신 영혼의 발달을 위해 중요한 교육적 효과가 있다

몬테소리 교육과 아동미술

준비된 환경

감각교구들이 선반위에 있으며, 집짓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무 등도 갖추어져 있다.

한쪽 벽은 아동들이 서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커다란 널빤지가 붙어있다.

아동들이 소집단으로 책상 앞이나 바닥에 누워서 다양하게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중앙의 넓은 공간에서는 손동작 놀이, 연극, 인형극, 그림자 놀이 등을 할 수 있고 도자기를 구울 수 있는 공간, 사진현상실, 미술관련 책도 구비되어 있다.

미술교육 방법

아동들은 자신들의 창조적 도구나 작업 방법을 스스로 선택하여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아동들은 기본적인 도구 사용부터 점차 복잡한 도구를 사용하게 된다.

처음에 아이들에게 주어진 색깔은 3원색(빨강, 노랑, 파랑)이었으며, 그 다음 흰색(밝은 원리)과 검정색(어두운 원리)이 추가된다.

색깔들과의 실험과 특별히 그것을 위해 개발된 감각교구와의 연습을 통해 아이들은 색깔을 섞기 시작한다.

손바닥, 손가락, 발바닥, , 롤러, 스펀지, 주걱, 나이프 등으로 색깔을 섞으면서 칠한다.

색을 활용하여 다양한 색을 스스로 만들어 본다.

그 외에도 약초, 꽃잎, 돌을 수집하여 그것을 갈고 끓여서 색깔 죽으로 만들어 본다.

효과

몬테소리 교육은 다양하게 스스로 작업하고, 깊이 생각하고, 실험해 보고, 변화시키고, 교사와 토론하면서 감수성과 의지력,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아동들은 예술수업에서 책임과 배려, 자발성과 숙고, 혼돈과 질서, 모방과 창조를 경험하게 된다.

 

<피아제와 아동미술>

도식

도식은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반응하여 기능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식, 절차, 관계등을 뜻한다.

신체가 구조를 갖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정신도 구조를 갖는다고 본다.

피아제는 아동이 특정 자극에 대해 특정한 반응을 하는지 설명하기 위해, 그리고 기억과 관련된 여러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도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도식은 개인이 환경에 대해 지적으로 적응하고 조직하는 인지적 혹은 정신적 구조물이다.

 

발달단계

피아제의 발달단계는 연속적이다.

아동은 한 단계에서 갑자기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계속적으로 발전한다.

생활 연령에 따라 각 단계들이 나누어지지만, 아동의 능력에 따라 각 단계를 통과하는 속도가 어느 정도 다를 수 있다.

발달의 속도가 다른 것은 발달이 개인의 성숙도와 개인이 처해 있는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시사해 주고 있다.

모든 아동들은 이후의 단계로 발달하기 전에 앞의 단계를 통과해야 하며, 어느 단계에서도 몇 단계를 뛰어넘어 발달하는 도약이란 없다고 본다.

 

<비고츠키와 아동미술>

교사의 역할

유능한 교사는 학생이 스스로 과제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한다.

교사는 아동이 과제 해결에 곤란을 보이면 약간의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에 이르도록 할 수 있다.

협동학습

타인과의 협동은 성인과의 활동과 또래와의 활동 등에서 근접발달 영역 내에서 적절한 인지 발달을 유도한다.

처음에는 그림을 그리기 어려워 하지만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에서 조금씩 독립적으로 표현력이 증가한다.

 

 

. 아동미술교육 이론과 사상

 

<로웬펠트>

미술교육사상

미술 : 제작결과와 무엇을 만들었는지에 관심을 가진다.

미술교육 : 과정 중심으로 어린이가 어떻게 작업하는지에 관심을 두었다.

로웬펠트는 어린이의 창의적이고 정신적인 성장에 가장 큰 관심을 가졌으며, 성장을 달성하는 매개체로 미술을 바라보았다.

어린이는 잠재되어 있는 창의적인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교육은 그 능력을 개발시켜야 한다고 믿었다.

어린이의 발달을 전체적인 것으로 보고, 전체적인 구조 안에서 지적 발달, 정서적 발달, 신체적 발달, 지각적 발달, 사회적 발달, 미적 발달, 창의적 발달 등이 유기적 미술을 지각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발달시키는 수단으로 보았다.

발달단계

단 계

연 령

특 성

난화기

(The

Scribbling

Stage)

2~4

무질서한 난화기 : 유아들은 주변 환경에 감각이 접촉하면서 그 반응으로 그리기 시작하며, 무의식적으로 표현한다.

조절하는 난화기 : 동작이 반복되면서 시각과 근육활동 간의 협응이 시작된다. 선이 일정한 반복으로 나타난다.

명명하는 난화기 : 무의식적인 접근이 의식적인 접근이 되면서 자신이 그린 난화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다.

전도식기

(The

Preschematic

Stage)

4~7

표현된 것과 대상과의 관계를 발견하기 시작하며, 아는 바를 그린다.

반복을 통해 한정된 개념을 발달시킨다.

인물, 나무, , , 등을 주로 그리며,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표현한다.

도식기

(The

Schematic

Stage)

7~9

자신과 대상과의 관계를 공식화하고 그것을 도식화하여 표현한다.

중요한 부분을 과정하고 중요하지 않는 부분을 생략하여 주관적인 인물과 공간 개념을 표현한다.

기저선이 나타나며, 하늘과 땅을 구분한다.

또래집단기

(The Gang

Age)

9~11

또래집단의 의사를 존중하고 도식으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하며, 세부표현이 나타난다.

중첩과 기저선 사이에 공간을 인식하게 되며 위에서 본 모습을 표현한다.

의사실기

(The

Pseudo-Natura

listic Stage)

11~13

사실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며, 시각형과 촉각형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원금감과 비례, 배경 등을 표현한다.

결정기

(The Period of

Decision)

13~17

환경을 창의적으로 받아들이며, 시각형 촉각형 중간형으로 구분하여 표현한다.

시각형은 외형과 명암 원근 비례 배경 등을 중시한다.

촉각형은 내적 정서의 표현과 색채, 공간 표현이 주관적이다.

아동미술 지도방법

동기부여뿐 아니라 재료, 주제 등이 발달 단계에 알맞아야 한다.

베끼거나 본뜨기, 칠하기 그림책 등을 반대한다.

제작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한다.

성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간섭의 배제이다.

어린이의 표현 유형에 맞게 지도해야 한다.

듀이, 치젝, 리드등과 같이 어린이에게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 발달을 꾀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들이 소극적으로 어른들의 간섭 없는 미술 경험에 어린이를 노출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 반면, 로웬펠트는 어린이에게 창의적인 재료를 제공하여 동기를 유발함으로써 좀더 적극적으로 학습을 전개시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미술표현 유형

시각형

대개 사물의 외부로부터 대상에 접근하며,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시작한다.

시각형은 세부에 대한 인식을 하지 않고 전체를 보고 나서 그 전체적 인상에 따라 부분들을 분석하고, 다시 새로운 전체로 종합한다.

모든 감각을 통해 받아들인 경험을 즉시 시각화시키려고 노력한다.

다른 감각을 통해 지각한 것을 시각적 언어로 상상하려고 하며, 대상의 형태와 구조의 특징을 분석하고, 형태가 명암 색상 원근법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관심을 갖게 된다.

촉각형

투사기로서 자아를 활용하기 때문에 표현 특징은 주관적이다.

대상을 주관적으로 해석하며 근육운동 지각적 경험을 시각적 경험으로 전환시키지 않고 촉각이거나 근육 운동 지각적 경험 그 자체에 만족한다.

의의

모든 어린이가 정확하게 두 유형으로 나누어지지는 않으며, 대부분 시각형과 촉각형으로 일직선상에 분포된다고 보았다.

미술수업에서 교사는 이런 두 유형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에게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그리도록 유도해서는 안된다.

교사는 시지각적 발달을 중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촉각형인 어린이에게도 알맞은 경험과 표현을 격려해 주어야 한다.

미술교육과 창의성[‘창의적 정신적 성장, 1947]

미술교육에서 표현을 정당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린이의 일반적인 성장이 창의적 발달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초로 미국의 초등학교에 새로운 미술교육을 시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미국 행정가들이 초등학교 수업에서 창의적 미술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기여한다.

 

<아이즈너>

어린이의 미술표현을 보는 관점 : 지각심리학

어린이의 지각 능력은 학습과 경험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어린이의 시지각 능력과 미술에 관한 제반 지식의 범위에서 미술 표현 능력이 발달된다.

지각의 준거 틀이나 시각적 지식 등은 어린이의 지각에 영향을 미쳐 결국 그것에 의하여 어린이가 보는 것에 방해를 받는다. 이 방해를 시각적 불변성이라고 부르며, 그런 예측이나 시각적 불변성 때문에 어린이는 보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바꾸어 놓게 된다.

어린이의 지각 발달의 특징은 집중성이다. 어린이의 시지각 발달은 전체보다 부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는 대상의 전체적인 형태를 파악하지도 못하고 통일된 형태도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된다.

미술과 교육과정에 대한 견해

제작과 감상에 있어서 미술적 태도를 결정하는 데는 환경이 가장 중요하고 교사와 교육과정은 효율적인 미술 학습에 중요한 요소이며, 미술 능력은 학습에 의해 발달한다.

매체나 재료보다 미술과 관련된 개념의 학습이 중요하고, 미술에 대한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측면의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제작 결과에 중요성을 부여해야 한다. 제작 결과가 학생이 학습한 것과 관련하여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보는 방법을 가르치고 미술을 제작하는 것 못지 않게 미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술은 타 교과와는 다른 독자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독자성인 미적 시각의 육성을 미술 교육에서 지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육에서의 일반 목표보다는 미술교육의 고유한 목표의 달성이 중요하다.

아동미술 표현에 대한 관점

아동미술 표현의 발달을 자연스런 성장에 기반을 둔 학습보다 적극적인 지도를 수반하는 학습에 더 비중을 두었다. 미술 학습은 미술표현의 발달이 자연적인 성숙의 결과이기보다는 학습을 통한 결과라는 전제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의 발달은 조직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 안에서 학습을 통하여 촉진되며, 어린이 미술표현도 조직적인 학습 환경과 질 높은 교사의 효율적인 수업을 통해 촉진되고 발달된다.

대상의 특징을 지각하고 비교, 대조하는 과정인 지각의 분화에 비례하여 미술표현 능력이 발달한다고 본다.

미술과 미술교육에 대한 관점

미술에 대한 관점

미술은 독립횐 학문으로 학교교육과정 계획에 있어서 꼭 고려되어야 할 교과이며 무시될 수 없는 존재이다.

미술 교과는 창의성을 기르는 수단이나 취미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교과가 아니다.

미술은 인간 경험과 문화의 독특한 면을 갖춘 고유한 성격의 교과이다.

미술 교육에 대한 관점

미술교육의 목적이 다른 학문에 부수적으로 이용되어서도 안 되며, 다른 교과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환되어서도 안 된다.

미술 교육의 중요한 공헌은 미술의 본질에 관련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미술 교육의 목적은 미술의 독자성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

 

미술교육 방법론

아이스너는 미술 영역에 있어서 미술표현, 미술비평, 미술문화와 역사를 제안했으며, 이 세 가지가 미술 교육에서 가르쳐야 할 영역으로 보았다.

미술 학습은 어린이가 작품을 만들과, 작품의 미적인 요소와 특징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작품을 통하여 인류의 문화적-역사적 맥락에서 미술작품을 이해하는 복합적인 활동으로 구성된다.

미술표현의 주요 기능

재료 다루기

형태 지각하기

주어진 재료의 범위 안에서 새로운 형태 발견하기

공간 질서와 미적 질서, 표현 질서 창조하기

미술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의 교육내용을 설정하여 아동의 발달수준에 맞게 조직하는 것이며, 그것이 수업을 통하여 체계적인 교육활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로웬펠트와 아이스너를 통한 아동미술교육 시사점

시사점

아동미술 교육에서 과정과 결과를 중시해야 한다.

아동미술 교육의 교과목표가 창의성과 정서를 길러준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미술 교육의 실제에서 로웬펠트의 미술교육의 관점 및 방법론이 참고되어야 할 것이다.

미술 교육학자들이 다양한 현대 미술의 이해와 미술교육에 역점을 두면서 미술비평, 미술사, 미학과 같은 감상영역을 강화시키는 점을 감안할 때 아이스너 미술교육 이론과 방법론은 로웬텔트의 방법론과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

아동미술 교육현장에서 미술 이해와 미술 감상 교육이 강조되면서 아이스너의 학문중심 교육으로 관점이 옮겨지고 있다.

미술지도의 실제를 위하여 미술과의 학습구조를 학문적으로 체계화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미술과의 학습영역은 표현 영역 외에 미술비평, 미술사, 미학 등의 영역으로 세분화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에게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표현영역과 학문영역이 함께 발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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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영

저는 이 블로그를 유아교육, 초등교육 그리고 중등교육 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교사 분들 그리고 현직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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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교육심리


● 유․초등

2011

2010

2009

2008

2007

․인성발달이론 - 에릭슨

․지능 - 플린효과, 스턴버그, 카텔, 가드너

․정보처리전략 : 정교화

․학습동기 이론 :자기결정성이론

․행동주의 - 과제분석, 강화와 처벌, 응용행동분석

․인지양식 - 장독립, 장의존 : 잠입도형검사

․인지발달 - 피아제의 구체적 조작기

․동기이론 - 기대가치이론, 자기결정성 이론, 목표지향성 이론

․지능이론 - 가드너, 카텔

․인지발달 - 피아제의 전조작기

․행동주의 - 고전적 조건형성

․인지적 정보처리 - 메타인지

․심리이론 - 피그말리온 효과, 자이가닉 효과

․지능이론 - 스턴버그

․창의성 개발 - PMI

․인지발달 - 비고츠키

․동기이론 - 목표유형

․인지적 정보처리 - 버틀러의 정보처리 방식

․전이 - 일반화설

․지능이론 - 가드너

․인지양식

․도덕성 이론 - 콜버그

․인지적 정보처리 - 선택적 주의, 상위인지

․인지주의 - 톨만의 기호형태설

● 중등

2011

2010

2009

2008

2007

․능력심리학 : 형식도야설

․행동주의 : 강화

․지능이론 : 스피어만, 가드너, 카텔

․인지발달이론 : 피아제

․동기이론 : 기대-가치이론, 자기결정성 내적동기,. 자기효능감

․욕구이론 : 로우

․상담이론 : 게쉬탈트

․상담기법 : 행동시연, 체계적 둔감법, 논박하기

․인지발달 - 피아제의 형식적 조작기

․청소년 발달 - 심리발달 이론

․인지주의 - 도식이론

․지능이론 - 가드너와 스턴버그

․심리검사-K-WISC, TAT, MMPI

․마르시아- 정체성 유형 해석

․행동주의 - 행동조형

․인지적 정보처리 - 인지전략, 초인지전략

․전이 - 형식도야, 일반화설, 형태이조설

․인지발달 - 피아제의 평형화

․인지적 행동주의 - 반두라의 관찰학습

․인지적 정보처리 - 지식의 유형

․지능이론 - 스턴버그

지능검사- K-WISC

․인지발달 - 피아제의 전조작기, 피아제와 비고츠키 비교

․성격발달 - 프로이드와 에릭슨 비교

․인지적 정보처리 - 장기기억

․인지적 행동주의 - 반두라의 관찰학습 과정


이제 교육학 분야의 실무적 부분으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나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교육심리학’ 영역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만 나아가 교수학습과 교육공학, 생활지도와 상담 영역에 까지 그 이론적 영향을 발휘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이 ‘교육심리학’ 영역이 나타내 보이고 있는 하위 내용을 확인해 드리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교육심리학’ 영역은 『⑴ 지능과 창의성 : 지능이론(카텔, 가드너, 스턴버그), 지능검사 및 심리검사(WISC, TAT, HTP, MBTI, MMPI), 창의성 신장기법(육색사고모자기법, PMI, CPS, IDEAL) ⑵ 인지발달과 인지양식 : 피아제, 비고츠키, 장의존 및 장독립형 ⑶ 정서 및 성격발달 : 프로이드, 에릭슨, 마르시아, 청소년 발달이론,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⑷ 학습이론1 - 행동주의 : 고전적 조건화(자극통제), 조작적 조건화(강화와 처벌, 행동조형법), 과제분석, 응용행동분석,  ⑸ 학습이론2 - 인지주의 : 도식이론, 기호형태설, 인지적 정보처리(감각기억, 작동기억, 부호화의 특수성, 장기기억, 메타인지, 지식의 종류, ⑹ 학습이론3 - 인지적 행동주의 : 관찰학습의 의미와 과정 ⑺ 학습이론 4 - 동기이론 : 기대가치이론, 자기결정성 이론, 목표지향성 이론, 귀인이론 ⑻ 기타 - 전이이론, 청소년 심리이론(피그말리온 효과, 조망수용이론, 자이가닉 효과』로 출제 영역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워낙에 출제되는 내용이 다양하여 위와 같이 체계를 잡지 않고 공부할 경우 단순한 암기에 치중하게 되어 높은 성적을 받지 못하게 될 우려가 있는 것이 교육심리학 영역입니다. 그러나, 방금 밝혀 드렸듯이 이처럼 조직화 해 놓고 보면 공부해야 할 부분이 보이므로 이 인지적 구조에 기초하여 하나하나 정복하고 공부해 나간다면 나중에 좀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공부한다 할지라도 좀 더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공부의 방법을 이와 같이 내용을 점검하고 구조화하는 것을 채택해 나갈 때 임용의 합격에 한발짝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이 영역의 문제의 변천의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05 유초등 출제

<보기>의 대화 내용에 근거할 때, 진수의 인지발달 단계는?

 

<보기>

 

 

 

 

교사 : 진수야, 그림 속에는 장미꽃이 몇 송이나 있지?

진수 : 여덟 송이요.

교사 : 국화꽃은 몇 송이지?

진수 : 다섯 송이요.

교사 : 장미꽃과 국화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많을까?

진수 : 장미꽃이요.

교사 : 그러면 장미꽃이 많을까, 꽃이 많을까?

진수 : 장미꽃이요.

교사 : 왜 그렇게 생각하지?

진수 : 그냥 그래요.

 

 

① 감각 운동기          ② 전 조작기

③ 구체적 조작기        ④ 형식적 조작기



- 2005 중등 출제

다음은 피아제(J. Piaget) 이론의 인지발달 기제와 관련된 예화이다. ㉠, ㉡, ㉢에 해당되는 개념을 바르게 나열한 것은?


 

도 식

조 절

동 화

조 절

동 화

도 식

동 화

비평형화

조 절

조 절

비평형화

동 화



- 2006 유초등 출제

다섯 살 된 아이가 동물원에 가서 처음으로 너구리를 보고 “강아지다!”라고 외쳤다. 이런 현상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한 개념은?

① 조절                 ② 동화

③ 조건화               ④ 자동화



- 2007 유초등 출제

피아제(J. Piaget)의 인지발달 단계 중 전조작기의 특징을 <보기>에서 고르면?

 

<보기>

 

 

 

 

가. 대상영속성이 나타난다.

나. 가설 연역적으로 추론한다.

다. 사고와 언어가 자기중심적이다.

라. 상징을 형성하고 사용하는 능력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① 가, 다               ② 나, 라

③ 가, 라               ④ 다, 라



- 2008 중등 출제

지적 발달과 학습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개념으로 볼 수 없는 것은?

① 피아제(J. Piaget)의 평형화

② 부르너(J. S. Bruner)의 비계설정

③ 비고츠키(L. S. Vytgotsky)의 근접발달영역

④ 포에르스타인(R. Feuerstein)의 중재학습경험



- 2009 유초등 출제

다음 수업 상황에 나타난 아동의 발달 특징을 설명하는 이론과 그 관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콜버그(L. Kohlberg)의 도덕성발달 이론 - 인습적 발달 수준의 아동은 동료 아동들에게 동조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② 케이스(R. Case)의 신 피아제 이론 - 차원조작단계의 아동은 왼손 사용과 관련된 실행제어구조가 자동화되어 있다.

③ 피아제(J.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 - 전조작기의 자기중심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아동은 다른 사람의 관점을 고려하지 못한다.

④ 에릭슨(E.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 - ‘자율성 대 수치심’ 단계의 아동은 과제를 완수하는 데 필요한 운동기능과 자발성이 부족하다.

⑤ 프로이드(S. Freud)의 심리성적 발달 이론 - 어렸을 때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은 아동은 학령기가 되면 반항심이 강해 어른들의 지시에 저항 한다.



- 2010 유초등 출제

영희의 행동특징을 피아제(J.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에 기초하여 파악한 교사가 영희의 발달단계에 맞게 지도한 교수활동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은?

① 교실과 교무실의 크기를 비교하게 한 후, 면적의 차이를 가르쳤다.

② 친척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은 가계도 그림 자료를 활용하여 설명하였다.

③ 오징어와 문어의 그림을 보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해 보도록 하였다.

④ 감추기-찾기 놀이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물건도 세상에 존재함을 알게 하였다.

⑤ 지도에 경계선을 그려가며 서울의 행정구역 단위인 구(區)와 동(洞)의 포함관계를 가르쳤다.


- 다음은 피아제(J. Piaget) 인지발달이론의 형식적 조작단계에서 나타나는 사고의 특징을 설명한 것이다. 이를 가장 잘 나타내는 개념은?

① 자동화(automatization)

② 탈중심화(decetration)

③ 명제적 사고(propositional thinking)

④ 반성적 추상화(reflective abstraction)

⑤ 가설연적 추론(hypothetic-deductive reasoning)




☞ 먼저 전반적인 문제의 흐름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독자분들 중에 ‘피아제는 동화나 조절만 알면 되겠지!’ 혹은 ‘전조작기에서 다 나온 단다’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면 마음속 편견과 선입견을 먼저 버리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스키마에 대해서 이야기한 학자는?’ 정도의 문제를 풀기에만 적합한 형태로 공부하고 계시다면 당장 짐싸서 설악산이나 지리산 깊은 계곡에 들어가 계곡물 깨고 온몸을 한 번 담그고 오는 야생 체험을 한 후 공부에 매진하시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이거 뭐 앉아서 이야기로 풀어내는 토크쇼도 그렇게 날로 먹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 가짐을 철저한 ‘쌩고생 제일 주의’정도로 겸손한 마음을 갖고 지금부터 해 드리는 문제 분석에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그 이전 문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위에서 제시해 드린 2005년 문제부터 2007년 문제를 보시면 ‘1차원적’ 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문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주로 전조작기의 특징에 대해서 물었던 2005 유초등 문제와 2007 유초등 문제의 내용을 보면 그야말로 개론서에 거의 제시되어 있는 대로 정도의 내용을 문제의 형식을 빌어 확인하는 것이 다였습니다. 그리고, 2005년 중등 문제와 2006 유초등 문제를 보면 동화와 조절 그리고 평형화와 비평형화 등과 관계된 피아제의 ‘스키마’ 개념을 알고 있으면 충분히 정리될 수 있는 문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나마 2005년 중등 문제는 여러 개념을 상황속에서 점검해 볼 수 있는 문제였다면 2006년 유초등 문제는 거의 문제가 퇴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정도로 문제의 수준이 그다지 좋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

그런데, 문제에 반전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우선 2008년도 중등 문제를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물리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이 문제도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겠구나’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잘 보시면 이건 피아제에 관계된 문제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문제가 동화나 조절, 혹은 인지발달 단계의 내용 점검 등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과 구성주의와의 관계성을 살펴보는 문제였던 것입니다. 즉, 구성주의의 유형은 보면 인지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 등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피아제가 영향을 준 것이 어느 쪽이냐에 관련된 문제라 말씀 드릴 수 있으며 나아가 비고츠키 이론과의 관계를 절묘하게 제시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그 다음해 부터는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러자, 이번에는 또 한번 문제의 수준의 업그레이드(up-grade)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2009 유초등 출제 문제를 살펴보시도록 합니다. 이 문제를 보면 초등학교의 수업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이고 피아제의 ‘중심화 개념’을 떠올리면 찾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이제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올 수 있구나라는 내용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야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주어진 상황에 대해서 여러 이론체계를 제시한 후 그 이론체계를 도입한 것이 적절한 설명이었느냐라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이제 피아제 문제를 피아제만 알아서 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 이 문제처럼 다양한 이론가의 이론을 제시한 후 그 이론가의 내용을 가져와서 이 보기의 상황을 해석하는 것이 적절한 것이냐 아니냐의 관계까지도 파악해야 하는 내용인 것입니다.

그래도, 2009년까지는 시험 문제의 출제가 여전히 전조작기적 특성에 머무르고 있었다면 2010학년도 유초등 문제의 경우는 답은 전조작기의 내용으로 체크가 되지만 문제와 답을 제외한 나머지 답지의 경우는 구체적 조작기를 묻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고 2010학년도 중등 문제의 경우는 문제의 내용이 대상에 따라 형식적 조작기로 확대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더 중요한 사안은 이제 형식적 조작기 사고의 구체적인 특징을 찾아서 문제로 출제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피아제에 관계된 문제는 상당히 다양한 방향으로 진전이 되고 있는 것이지요.

나아가, 2010학년도 유초등 문제를 다시 보십니다. 이 문제의 경우 학습자의 특징을 찾는 문제가 아니라 그 학습자의 특징에 비추어 적절하게 지도한 교수활동이 무엇인가를 확인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보기의 내용은 학생의 행동특성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관찰한 교사가 이 학생에게 맞게 지도한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을 찾으라는 것으로 결국 보기의 내용이 원리나 원칙 및 개념에 의해 사물의 구분이 논리적인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하는 것이 정답으로 제시된 답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답지는 모두 구체적 조작기의 학생에게 교육할 때 교사가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을 정리한 것이라 볼 수 있는바, 우리는 이제 공부의 방향을 학생의 특징을 파악하고 이를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키워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편, 2010학년도 중등 문제의 경우 문제를 푸시는 분들이 대충 읽고 답을 하려고 할 때 마치 분장실의 강선생에서 안영미가 분하였던 캐릭터가 “정신차려 이것들아!”라고 외치는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오답률이 많았던 문제였고 이제 자신이 알고 있는 것만 답하려 하지 말고 문제에 터해서 생각하여 답을 해야 하는 문제로 변한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형식적 조작기의 사고 특징으로만 알고 있던 가설연역적 추론이나 명제적 사고에 답을 하셨는데 중요한 것은 이제 그러한 종류의 풀이방법으로는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들이 ‘거져 먹어라’라고 던져 주는 문제가 아닌 이상 정답을 할 수 없도록 문제를 구성한다는 점에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이제 시대는 내용을 철저하게 정리하면 높은 점수를 받게 될 것이다라는 거짓 완벽주의에 현혹되면 결코 합격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존의 내용을 가지고 더 추가적인 내용이 충분히 나올 수 있으므로 이미 정리한 내용에 기초해 문제 적응력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해야 할 것이라고 이번 호를 마무리 지으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호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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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영

저는 이 블로그를 유아교육, 초등교육 그리고 중등교육 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교사 분들 그리고 현직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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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아제(J. Piaget)가 주장한 인지발달(認知發達)의 연속적 체제 중 가장 상위에 속하는 네 번째의 인지발달 단계

2. 형식적 조작기는 11~12세 경에 발달하기 시작하며 약 14~15세까지 발달이 계속된다.

3. 이는 인지발달에 관련된 것이므로 신체적 발달과는 무관하다.

4. 형식적 조작기의 특징은 아동이 논리적 사고과정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증가하는 것으로서 이 단계의 아동은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고,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구체적인 사물이나 사상(寫像)이 없이도 이 추상적 개념을 활용할 수 있다.

5. 가능한 모든 논리적 형식을 조작할 수 있다는 뜻에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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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아제(J. Piaget)의 지적 발달이론에서 구체적 조작 다음으로 약 13세를 전후하여 나타나는 조작을 가리킴

2. 형식적 조작은 명제(命題)의 논리적 성격에 관한 사고(思考)이며, 이 단계에서 아동은 명제가 표현하고 있는 구체적인 내용과는 관계없이, 접합(接合)․이접(離接)․부정(否定) 등, 명제 사이의 논리적 관련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3. 구체적 조작이 구체적인 사물에서 시작하는 것과는 달리 형식적 조작은 「보이지 않는 가능성」을 먼저 상상하는 조작이다.

4. 소위 「가설연역적 사고」(假設演繹的思考)는 형식적 조작기(操作期)에서 비로소 가능하다. ⇨ 구체적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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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발달의 연속선상에서 현저하게 구분되는 어떤 기준에 따른 단계

2. 각 단계에 도달하기 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어떤 특징적인 행동이나 특성이 어떤 지점을 기준으로 하여 처음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하나의 단계는 새로운 단계로 들어가면서 끝나게 된다.

3. 프로이드(S. Freud)는 성본능(性本能)과 관련지어서 인간의 발달단계를 구강기(口腔期, oral stage)․항문기(肛門期, anal stage)․성기기(性器期, phallic stage)․잠복기(潛伏期, latent stage)․성욕기(性慾期, genital stage) 등의 5기로 구분하였다.

4. 피아제(J. Piaget)는 사고(思考)와 동작이 통정(統整)된 심리적 도식의 내용이 변화함에 따라 발달단계를 감각운동기(sensory-motor stage)․전조작기(preoperational stage)․구체적 조작기(concrete operational stage) 및 형식적 조작기(formal operational stage)의 4기로 구분하였다.

5. 헐로크(E. B. Hurlock)는 개인의 전 발달 과정을 10단계로 구분하였다. 즉, 임신부터 출생까지를 출산전기, 출생부터 2주까지를 신생아기, 2주~2세를 유아기(幼兒期), 2~6세를 아동초기, 6~10세 또는 12세를 아동후기, 10(또는 12)~14세를 사춘기, 14~17세를 청년초기, 17~21세를 청년후기, 21~60세를 성년기, 60 이후를 노년기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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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달과정에서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와 관련되는 용어.

2. 개체가 한 발달단계에서 다음 발달단계로 진전될 때, 그리고 그 단계가 진정으로 질적(質的)인 것일 때에 이 진전은 불가역한 것으로 생각된다.

3. 발달의 진전이 일단 이루어지면 전 단계에로의 퇴행(退行)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개체는 새로운 단계에 머물거나 보다 높은 단계로 발달하게 될 것이다.

4. 피아제(J. Piaget)의 이론에서는 논리적 사고가 안되는 전개념기(前槪念期)의 특징을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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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아제의 네 가지 주요 발단단계 중 세 번째 발달 단계에 해당한다.

2. 7~8세에서부터 약 11~12세까지 계속되는데, 이 단계의 특징은 아동의 구체적인 문제들, 또는 구체적인 의미에서 쉽게 상상될 수 있는 사물이나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증가하는 것이다.

3. 인간관계에 대한 일련의 추리가 가능하고 보존개념이 형성되지만 순수하게 추상적인 내용을 사고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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