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50년대 후반부터 발달되어온 학문중심 교육과정(discipline-centered curriculum)이 주로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구조(構造)를 새로운 논리에 따라서 재조직하는 데 공헌할 수 있었으나, 「구조」라는 핵(核)으로 포섭하기 어려운, 소위 인문학으로 분류되는 여러 영역의 교과 또는 과목들을 주축으로 하는, 교육과정의 한 하위형태(下位形態)
2. 그 구성과 전개에서는 학구(學究)와 경험의 통합, 사고와 행위의 관련, 실제와 교육의 조화 및 과정의 계열화(系列化)를 중요시하는 특성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