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오르샤하(H. Rohrschach)가 정신진단학이라는 이름으로 1921년에 발표한 투사적 검사방법의 하나.
2. 대칭형의 잉크 오점을 재료로 하며, 5매는 흑백으로, 2매는 흑과 적으로, 4매는 색체도판으로 되어있다.
3. 피험자에게 이 도판을 보여주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게 한 후, 그 지각을 분석함으로써 성격진단․정신질환의 감별에 도움을 주는 도구이다.
4. 분석은 영역(도판의 어느 부분에 의미를 부여했는가)․결정도(도판의 어떤 특징에 의해서 반응이 나타났는가)․내용․통속성․반응의 질과 같은 형식적 범주를 통해서 한다.
5. 지금은 정신질환 뿐 아니라 군대․산업․임상․복지(福祉)등과 같은 분야에 확대되어, 해석의 면에서도 세련되어져서 심리진단과 치료에 널리 쓰여 지게 되었다. → 투사적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