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을 교재로, 자연법칙을 교육방법으로, 자연성 회복을 교육의 목적으로 하는 교육
2. 인본주의 교육사상가 라블레(F. Rabelais)는 《팡타그뤼엘》(Panta gruel)에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여 청소년들의 흥미나 필요를 존중하였다.
3. 코메니우스(J. A. Comenius)는 《대교수학》(Magna Didactica)․《세계도회》(Orbis Sensualium Pictus) 등을 통하여 교육의 내용․방법을 자연에서 구하는 것은 물론, 교육의 궁극적 목적을 객관적 자연세계에 합치하는 것으로 보아 소위 객관적 자연주의 교육설의 대표자가 되었다.
4. 루소(J. J. Rousseau)는 《에밀》(Emile)의 첫머리에서 “조물주는 만물을 선하게 만들었는데 인간의 손에 넘어와서 모든 것이 타락하게 되었다”고 선언함으로써 자연의 절대선을 인정하고 교육은 자연의 본성을 회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했다. 루소는 자연의 선성(善性)을 단순한 외계의 감각적인데 국한하지 않고, 인간 내부세계의 자연을 더욱 예찬하는 점에서 주관적 자연주의의 대표자로 지목된다.
5. 페스탈로찌(J. H. Pestalozzi)의 교육적 업적도 루소의 자연주의의 영향 하에 나타났고 20세기에 들어와서 등장한 많은 과학적 교육학설도 그 원천을 자연주의 교육설에 두고 있다는 점에 주목된다.
류민영
저는 이 블로그를 유아교육, 초등교육 그리고 중등교육 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교사 분들 그리고 현직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