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어진 원가설하에서 전집치와 표집치 간의 차가 단순히 표집오차로서, 이러한 가설하에서 흔히 얻을 수 있는 것인지 또는 얻을 수 없는 것인지는 사실상 상대적인 문제가 된다.
3. 그렇다면 얻어진 표집치가 주어진 원가설하의 값과 어느 정도 차가 있을 때 원가설을 부정하느냐하는 문제가 생긴다. 다시 말하면 어떠한 기준이나 근거하에서 원가설을 긍정하거나 부정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5. 그러나 이러한 기준하에서 가설을 부정하거나 긍정하는 경우에 어떤 중대한 문제나 또는 손익(損 益)과 결부되는 경우에는 연구자의 결정에 따라 0.1% 또는 반대로 10% 등의 수준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