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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교육의 접근방법>

참고 : 배인자, 한규령. 2011. 유아를 위한 동작 교육의 이론과 실제. 122~138

교사가 사용하는 지시적 교수방법이나 발견․탐색과정 중심의 비지시적 교수 방법은 다양한 동작활동에 적용된다. 교육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동작활동들은 크게 두가지 접근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즉, Laban의 영향 이후, 동작의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기본 동작을 탐색하고 실험해 보는 신체적 접근방법(physical approach)과 체계적인 기본 동작보다는 창의적 동작 표현을 보다 강조하는 극적 접근방법(dramatic approach)을 들 수 있다.
Laban은 기본적인 신체 움직임을 분석 연구하여 움직임 교육을 위한 접근을 개발하였다. 즉 동작의 기본 요소가 되는 공간, 시간, 힘(무게), 흐름을 움직임에 포함시켜 신체 능력을 탐색해 보는 활동이 일어나는 신체적 접근을 의미한다. 가령, “네 몸을 아주 작게 만들어 옆으로 움직여 보자”, “달려가다가 신호소리가 나면 멈추어 서고, 다시 신호가 나면 다른 방향으로 달려 볼 수 있니?” 등의 동작 활동들은 유아가 자신의 동작을 탐색하도록 동작의 요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시키는 신체적 접근 방법으로 볼 수 있다.
또 하나, 극적인 접근방법은 유아가 상상을 통해 동작으로 표현해 보는 동작활동의 경우에 사용된다. 즉 “~이 되어서 움직여 볼 수 있니?”와 같이 언어적 자극에 따라 유아는 상상을 하여 자기 나름의 움직임을 나타내게 된다. 가령, “산ㅅ목에서 내려오는 거인처럼”, “하늘을 나는 아기새처럼”,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등 사람, 동물, 사물 등을 유아가 가장(pretending)하여 움직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재들은 다양하다.
이러한 극적인 접근방법은 유아가 자신의 신체능력을 충분히 탐색하여 움직임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 얻어진 후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아가 자신의 신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기 위해, 오기에는 비이동, 이동, 조작적 동작활동이 포함되는 기초적인 동작경험을 하고 차츰 동작활동을 확장시켜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거나 상상을 통한 창작적인 동작을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아 초기부터 신체적 접근을 통한 동작경험이 충분히 일어나도록 해야 하며, 더불어 극적인 접근을 통한 동작경험을 함으로써 동작능력 탐색이 확장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1) 신체적 접근

Laban은 동작 교육이 어떤 운동게임이나 특정 운동 기술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동작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대부분의 동작교육 연구가들은 이러한 Laban의 동작이론에 기초하여, 동작을 통한 유아 자신의 신체능력 탐색을 강조하였는데, 특히 신체적 접근을 통한 동작교육방법으로서 Gallahue의 동작교육 프로그램과 Gilliom의 동작 교육프로그램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⑴ Gallahue의 동작교육 접근방법
Gallahue는 기본적인 운동능력의 발달을 6단계로 나누어 범주화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체육교육의 개념적 모델을 다음과 같이 도식화하여 설명하였다.
[그림 1]에 나타난 Gallahue의 체육교육의 개념적 모델은 크게 네가지 측면 – 즉, 신체운동능력은 어떤 발달단계를 갖게 되는지, 기본적 동작 유형은 무엇이며, 어떤 동작유형이 이렁져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학습유형을 통해 동작경험을 할 수 있는지 하는 측면-에서 제시하고 있다.

 



[그림 1] Gallahue의 체육교육에 대한 개념적 모델

① 신체운동 발달 단계
인간의 동작능력은 출생 이후 반사적 움직임부터 시작하여, 유아기까지 점차 초보적 동작 능력, 기본적인 동작능력을 획득하고 7세 이후 14세 이상 스포츠와 관련된 동작 단계로 확장된다. 이 스포츠와 관련된 동작단계는 다시 세 단계로 나뉘는데, 이것은 전이(과도기)단계로 일반적 동작 능력을 갖추게 되며, 그 다음 특수동작을 하는 세부적 단계, 그리고 전문화 단계로서 전문적인 동작 능력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② 동작의 기본유형
Gallahue는 유치원 시기의 유아에게 비이동 동작, 이동 동작, 조작적 동작이 포함되는 세가지 유형의 기본동작들이 동작교육 프로그램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걷기, 달리기, 높이 뛰기, 미끄러지기 등의 이동 동작과 공잡기, 던지기, 발로 차기와 같은 조작적 동작은 물론 안정된 상태에서 움직여 보는 비이동 동작을 포함하는 동작교육 프로그램이어야 하며, 정적인 활동과 동적인 활동의 균형이 맞춰지도록 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신체 능력을 인식하고 탐색․실험하며 보다 세련된 동작 능력을 갖추도록 한다.

③ 체육의 교육내용
기본적인 동작능력이 갖추어지면서 운동기술과 관련된 동작활동을 점차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 Gallahue는 체육의 주요 교육내용들 네 가지 활동, 즉 게임과 스포츠, 리듬활동, 체조, 수중운동을 들고 있으며 이는 아동의 발달 수준에 적합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게임에는 덜 조직화된 게임이나 릴레이, 스포츠 형태의 게임, 공식적 스포츠가 속하며, 리듬활동에는 기본적인 리듬활동, 창의적 리듬활동, 포크댄스, 사교댄스를 들 수 있고, 체조활동(자아-검증활동)은 기본동작 유형과 기능중심활동, 맨손체조활동, 묘기(stunt), 작은 기구나 큰 기구를 이용한 체조 등이 속하며, 수중활동(aquatics)은 물을 매개체로 하여 신체 조절능력을 기르는 활동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교육내용들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전개되도록 하고, 아동의 발달수준에 맞추는 경험이 되어야 한다.

④ 학습경험의 유형
Gallahue는 다섯 단계의 학습유형으로 동작경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았다.
● 탐색(exploration) : 각 활동에 포함된 동작을 각각 분리시켜 탐색한다.
● 발견(discovery) : 다른 사람의 수행이나 그림, 영화, 책 등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이 동작들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을 발견한다.
● 조합(combination) : 분리된 동작들을 조합시키고 이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한다.
● 선택(selection) : 이 조합된 방법들 가운데서 게임이나 비형식적인 경쟁을 통하여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한다.
● 경쟁적 수행(competitive performance) : 선택된 동작을 보다 고도의 세련된 기술로 다듬어서 형식적인 경쟁, 발표 혹은 오락시간을 통해서 수행한다.

이와 같은 학습경험의 단계는 유아와 청소년, 성인 모두에게 같이 적용되지만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는 발달 수준상 탐색, 발견, 조합의 경험을 주로 이용하고 가능한 한 선택과 경쟁적 수행은 지양하도록 한다.

⑵ Gilliom의 동작교육 접근방법
Gilliom 또한 Laban이 ‘human movement’의 구조를 분석한 이론에 기초하여 발견학습을 통한 문제해결식 접근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 접근은 종래의 전통적 교수법인 설명-시범-연습을 반복하는 지도접근과는 다른 교수전략으로서 유아가 스스로 문제에 접하고 여러 대한적 해결방법을 찾아 도전해 보도록 하는 접근 방법이다. 교사는 문제를 설정하고 유아가 창읮거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비지시적인 언어화를 통한 지도가 필수요건이 된다. 즉, 유아에게 특정한 방법으로 움직이게 하기보다는 문제에 스스로 반응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여러 다른 대안적 해결을 할 수 있는 개방적인 문제를 뜻한다. 가령, “이 상자를 들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니?”, “발바닥을 바닥에 닿지 않게 하고 방안을 다닐 수 있는 방법은 몇 가지나 될까?”와 같은 언어적 자극은 유아 자신의 신체 능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 볼 수 있게 한다.
이렇듯 Gilliom은 유아 스스로 자기발견적인 동작경험을 강조하면서 다음 네가지 동작 기본 요소를 ‘주제(theme)’로 선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였다.

첫째, 어디로 움직일 수 있는가?(Where can you move?) - 공간(space)
둘째, 무엇을 움직일 수 있는가?(What can you move?) - 신체인식(body awareness)
셋째,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가?(How can you move?) - 힘, 균형, 무게 전이(force, balance, weight transfer)
넷째, 어떻게 더 잘 움직일 수 있는가?(How can you move better?) - 시간, 흐름(time, flow)
이러한 동작의 요소를 주제로 선정하여 조직한 동작교육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표 1]과 같다.

[표 1] Gilliom의 동작교육 내용

주 제

탐색해야 할 개념

목 표

공 간

자기 공간, 일반공간

방향 : 앞으로 / 뒤로 / 한쪽 옆으로 / 위로 / 아래로

높이 : 높게 / 보통으로 / 낮게

범위 : 크게 / 보통으로 / 작게

바닥모양 : 똑바로 / 곡선으로 /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동안에 주의해서 듣고 생각한다.

시작과 끝나는 신호에 맞출 수 있다.

기구를 적절하게 정리할 수 있다.

자기공간과 일반공간에서 조절된 행동으로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다.

각 방향높이범위에서 조절된 행동으로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다.

바닥모양을 만들 수 있다.

신체의식

신체부분 : 머리 / / 어깨 / 가슴 / 허리 / / 엉덩이 / 다리 / / / 척추 / 팔꿈치 / 손목 / 손가락 / 엄지 / / / 발가락 / 발꿈치 / 발목 / 무릎 / 넓적다리

신체표면 : / /

신체형태 : 둥근 곳 / 좁고 곧은 곳 / 꼬인 곳

몸과 몸의 관계: 가까이 / 멀리 / 꼬이게

몸과 사물과의 관계: , 바닥, 상자 / , 아래, 너머 / 멀리, 가까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 : 가까이 / 멀리 / 만나기 / 헤어지기 / 얼굴 마주대기 / 옆에 서기 / 그림자 되기 / 거울되기 / 따라하기 / 지도하기

특정한 신체 부분을 의식하면서 움직인다.

움직이는 부분의 명칭을 안다.

근육이 당기는 부분을 의식하면서 구부리거나 꼬거나 돌릴 수 있다.

특정한 신체부분을 움직이면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세기 : 세게 / 보통으로 / 약하게

힘의 질 : 갑자기 딱딱하게 / 천천히 부드럽게 / 계속적으로

무게 : 점차적으로 사라지게 / 무겁게 / 가볍게

근육을 긴장시켜 몸으로 힘을 만들어 낸다.

몸을 이용하여 다양한 힘의 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몸의 여러 부분과 넓은 범위로 점차 힘을 옮겨갈 수 있다.

공을 던질 수 있고 받음으로써 힘을 흡수할 수 있다.

다양한 동작으로 균형을 이룬다.

움직이면서 균형을 이룬다.

바닥에 닿지 않고도 균형을 이룬다.

바닥에 닿지 않고 균형을 이룬 채 힘있게 날 수 있다.

시간

빠르기 : 느리게 / 보통으로 / 빠르게 / 점점 빠르게 / 점점 느리게

리듬 : 박자에 맞추기 / 리듬 패턴 알기

동작의 속도를 다양하게 한다.

점점 느리게, 점점 빠르게, 가속, 혹은 감속한다.

움직일 때 저기절한 속도를 의식한다.

다양한 박자에 맞추어 반응한다.

음악을 듣고 박자에 맞추어 움직인다.

흐름

흐름 : 유연하게 / 끊기게

부드럽고 , 흐르는 듯이 움직인다.

준비, 시작, 끝을 유연하게 연결시킨다.

 
또한, Gilliom은 동작요소를 주제로 한 동작교육 내용이 문제해결식 접근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유아는 지식, 기술, 태도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의 학습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고 보았다.
첫째, 지식(knowledge)을 얻게 되는 경우는 가령, 동작의 속도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느린 것이라든가, 동작의 무게, 신체와 공간과의 관계 등을 이해하는 목표영역을 말한다.
둘째, 기술(skill)을 획득하는 경우는 유아가 움직여 보는 것으로서, 가령, 다양한 곡으로 리듬패턴에 따라 자신의 동작을 통제할 수 있는 동작 능력과 관계된 목표 영역을 말한다.
셋째, 태도(attitude)는 교육이 추구하는 중요한 목표영역으로서 가령, 문제가 무엇인지 관심을 기울이는 태도, 이 문제에 대해 기꺼이 생각하려는 태도, 그리고 보다 기술적인 방법을 증가시키려고 탐색하고 사고하고 동작을 통해 해결하려는 태도를 말한다.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유아가 발달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과정 중심적인 동작교육 접근이어야 한다. 이는 동작교육 프로그램에 ㅇ아가 자기 동기유발을 일으키고 신체를 이용하여 동작 능력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신체적 접근이 반영되어야 하는 것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다.

2) 극적인 접근

극적인 접근은(dramatic approach) 유아가 가상적 상황이나 행동을 상상을 통하여 극화함으로써 동작표현을 하도록 하는 교수법이다. 유아는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 상상을 하며 가장행동(pretend behavior) 즉 “~처럼 되어 보는” 행동하기를 즐거워한다. 가장행동을 하면서 유아는 자신의 방식대로 자신이 가진 개성을 표현하는데 자유롭가. 유아가 자신의 신체를 움직이고 싶어하는 자유로움을 느끼는 어느 곳에서든 창의적 동작이 일어난다.
창의적인 동작활동은 유아들에게 상상할 기회를 풍부하게 준다. 가령,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이 된 듯이’ , ‘점점 커지는 풍선의 모습처럼’ 동작하기 위해서는 자기 나름대로의 나뭇잎이나 풍선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자기표현이 창작을 위한 중대한 요인이 된다.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동작활동은 탐색과 발견을 일으키며 창의성을 촉진시켜 준다. 유아의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을 장려하여야 한다는 입장은 바로 극적인 접근의 강조점이다. 극적인 접근으로 교수하는 교사는 유아에게 시범을 보이고 지시를 하거나 획일적으로 따라하게 하기보다는, 각 유아의 느낌과 신체적 표현을 세힘하게 관찰하고, 또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유아에게 적극적으로 격려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극적인 접근을 통한 동작활동의 예를 들어보자.

 

<활동> 하늘을 날게 해 주는 요술종교사는 소집단(12~15)으로 유아들과 모여앉아서 먼저 이야기를 나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나비처럼 날거나 또 하늘을 날 수 있는 새들처럼 잘 잘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술종이 있단다. 선생님이 이 요술종을 한 아이 앞에서 소리를 내면, 그 아이는 나비도 될 수 있고, 새도 될 수 있어. , 하늘을 날 수 있는 곤충은 무엇이 있을까? 그래 윙윙 나는 벌, 그러면 나비가 나는 모습하고 벌이 나는 모습을 서로 같을까? 그러면 어떻게 다를까? 그렇구나. 아주 재미있는 생각을 했구나. ○○○○의 모습을 보자. 날개를 만든 모습이 서로 어떠니? 또 다른 모습으로 날아보고 싶어요 하는 아이도 있니? 우리모두 서로 다른 모습으로 하늘을 날아볼 수 있겠니? ! 이제 음악이 나오면, 선생님께서 너희들 한 사람, 한 사람 앞에 가서 요술종을 흔들어 신호를 줄거야. 그러면 너희들은 무엇이 되는 걸까? 그래 너희들이 생각한 나비, , 새가 되어 어떻게 해야겠니? 날아다니는 구나. 열심히 날아다니다 선생님이 다시 신호하면 어디로 갈까? 자기 집에 가서 편안하게 조용히 쉬어야겠지?”교사는 주위를 돌아다니며 요술종으로 신호를 하고 유아들은 동작을 한다.


이 예에서 교사는 유아들이 즐거운 마음을 갖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상상하도록 자극해 주었다. 또한 유아 개개인의 동작에 가치를 두고 나름대로 표현할 수 있는 자류를 주고 있다. 이렇게 유아가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반응할 수 있는 자유를 허용하는 것은 유아의 풍부한 상상을 하게 해주며, 그럼으로써 창작의 특성 요인인 융통성(flexible) 유창성(fluent), 독창성(originality)을 발휘하게 한다. 이러한 유아가 바로 자신만의 독특함(uniqueness)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창의적인 동작 표현은 상상이 가능한 주제(theme) 중심의 극적인 접근과 음악소리를 듣고 상상하여 동작하는 리듬 중심의 극적인 접근으로 지도할 수 있다. 주제 중심이나 리듬 중심의 접근 모두 유아가 상상을 통해서 자신의 독창적인 창의적 표현을 하도록 조장한다는 점에서 극적인 접근의 목적을 같이한다. 다만 유아가 주제가 있는 이야깃거리에 초점을 두고 극화하여 동작한다는 점과 음악적인 요소에 즉, 박자, 멜로디 등에 초점을 두고 극화하여 동작한다는 점만을 다르게 구분하여 볼 수 있다.

⑴ 주제(theme) 중심의 극적인 접근
유아에게 연상이 가능한 단순한 소재 – 사람(아기, 군인…등), 동물(강아지, 토끼…등), 사물(시계, 자동차, 비행기…)- 등을 가장(pretend)하여 움직임으로 표현할 수 있다. 가령, “코끼리처럼 움직여 보자”,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이 되어 볼까?” 등 아주 단순한 소재를 주제로 들어 극화하는 동작표현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단순한 활동에서 시작하여, 유아들에게 동시를 들려주거나 짧은 동화를 들려주어 그 내용을 극화하여 표현하는 복잡한 동작활동을 할 수 있다.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동작표현은 창의적인 무용(dance)을 체계적으로 접근시키고자 했던 Ritson의 연구에서도 강조되었다. Ritson은 창의적 무용에는 다양한 동작경험과 동작표현의 두 측면이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고 보며, 동작주제(movement themes)와 문화적 주제(culture themes)라는 두 가지 주제를 동작교육 내용의 그본틀로 삼을 것을 제안하였다. Ritson이 예로 제시한 주제는 다음과 같이 나뉜다.
첫째, 동작주제에는 신체, 무게와 시간, 공간, 동작의 흐름, 짝과 소집단, 노력 행위들에 대한 인식이 포함된다.
둘째, 문화적 주제에는 동물들, 서커스에서의 하루, 만화 주인공들, 장난감들, 성장하는 것들, 수송방법들, 괴물들, 음악기구들, 기계와 응용기구들, 스포츠와 관련된 사상들, 날씨와 자연환경, 감정과 정서, 전자게임들, 역사적 사상들을 들고 있다.
Ritson은 이와 같은 주제를 Barrett가 개념화한 교육무용의 동작주제에서 채택하였고, Kirchner의 제안을 수정한 것으로 완전한 부록은 아닌 것으로 밝히고 있다.
동작주제는 세계적으로 거의 공통된 내용으로 정해져 있지만, 문화적 주제는 각 시대와 사회, 그리고 환경적 조건에 따라 매우 독특하다. 따라서 특정 유아가 속해 있는 각 지역사회, 시대 환경적 조건에 맞는 주제이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하고자 하는 대상 유아에게 맞는 적절한 주제를 선정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들 주제가 동작주제이냐 아니면 문화적 주제이냐에 다라서 유아가 참여하는 본질은 매우 다르다. 즉 문화적 주제가 내용이 될 때에는 주로 유아의 반응을 모방하고 사물이나 사건을 극화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동작이 된다.

[2] 창의적 표현을 돕는 주제들의 예

주제

사람

동물

여러 가지

탈것

자연물

기계류

운동

특정모습

유형

가족들

직업에 따른 인물 : 군인, 소방관, 교통순경

만화 주인공 : 태권로보트

상상인물 : 우주인, 외계인, 거인등

육지동물 : 강아지, 고양이, 오리, , 토끼 , 코끼리, 캥거루, 뱀 등

바다동물 : 물개, 상어, 물고기, 고래

새종류 : 독수리, 비둘기 등

곤충류 : 나비, 벌 등

기타 : 공룡, 거불, 개구리, 거미

자동차류 : 버스, 트럭, 레미콘, 포크레인, 크레인

기차

비행기, 로케트, 비행접시

보트, 잠수함, 여객선

바다 : 파도의 모습

바람

이슬비, 폭풍우

눈송이

나무

나뭇잎

식물(성장과정)

바닷속의 해초

바위

얼음

시계

청소기

세탁기

믹서기

선풍기

식기 건조기

움직이는 장난감

악기류

야구

축구

농구

수영

낚시

카누(배젓기)

등산

하늘을 나는 연

풍선되기

눈사람

줄인형

비누방울

팝콘

활동의 예

<우주인의 모습>

우주복, 산소통을 입은 동작

로케트를 타고 가는 모습

달에 도착해서 다니는 모습

<나비의 생애>

애벌레가 기어가고 풀잎을 먹는 모습

애벌레가 나뭇가지에 매달린 모습

번데기가 된 모습

번데기집에서 나비가 되어 나오는 동작

처음 날개를 움직이는 동작

하늘로 나는 동작

<비행기>

출발준비

활주로 위를 달려가는 동작

육지에서 이륙

하늘 높이 나는 동작

비행장에 도착하기 위해 점점 내려오는 동작

활주로에 착률

안전하게 도착

<식물의 성장과정>

씨앗이 되기

씨앗을 땅속에 뿌림

흙을 덮는 동작

씨앗이 점점 자라 새싹이 되어 땅위로 나오는 모습

물을 주면 잎이 생기고 꽃이 피는 모습

<빨랫감과 세탁기>

세탁기안에 빨래들이 넣어진 모습

물이 나오고 세제 거품이 일어난다.

헹궈지는 동작

탈수하는 동작

빨래를 꺼내 말리는 모습

<낚시>

낚시줄을 던진다.

낚시줄을 감는다.

고기가 낚시 바늘에 잡혀 오르는 모습

바구니에 넣는 모습

<줄인형>

줄인형을 조정하는 사람과 줄인형이 된 사람으로 나누어 동작

조정자가 조정하는 대로 신체를 움직인다.

줄이 꼬였다 풀린다.

줄을 놓쳐 버린 경우

 

유아가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동작 표현할 수 있는 소재들을 [표 2]와 같이 예를 들 수 있다.
[표 2]에서 예를 든 동작주제들 외에도 유아가 관심을 갖는 소재에 맞춰 장의적인 움직임은 더욱 확대할 수 있다.
이러한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극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에, 교사는 유아가 동작을 나타낼 수 있는 언어적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이 되어 보자” 가령 “나뭇잎이 되어 보자”하고 제시한다고 해서 모든 유아가 즉각 나름대로 독특한 표현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발산적인 질문을 통해 나뭇잎의 여러 모양들(큰 나뭇잎, 작은 나뭇잎, 둥근 모양 뾰족한 모양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유아 자신이 나뭇잎 모양을 만들어 움직임을 나타내도록 유도하고 격려해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동시나 짧은 동화를 들려주고 창의적 동작을 표현하게 하는 경우에도 무조건 동시, 동화 내용을 극화해 보도록 제안하는 경우 창작표현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유아들과 어떤 동작을 나타낼 수 있는지, 어떻게 서로 다른 모습을 해볼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교사의 발산적인 질문과 독특한 동작에 대해 인정을 해주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다음 활동의 예를 통해 교사의 언어적인 자극 제시를 참고하도록 한다.

 

<활동>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동작 표현
“이제, 우리들이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날아 볼텐데, 나비는 무엇을 움직이며 날아다니니?” “그래, 날개구나. 너희들이 나비라면 몸에 무엇이 달려 있다고 생각해야 할까? 날개. 어떤 모습을 날개를 만들어 볼 수 있니? 원으로(앉아 있는 상태에서 날개만 만들어 보도록 할 수 있다) 너희들이 만든 날개 모습을 보자. 어떠니? 그래 모두 옆으로 팔을 쭉 펴서 흔드는구나. 또 다른 모습으로 날개를 만들어 볼까? 영미가 만든 날개를 보자. 어떻게 달라졌니? 그래 한쪽 날개는 앞으로, 또 한쪽 날개는 뒤로 만들었지? 철민이가 만든 나비의 모습을 보자(양팔을 굽혀 몸에 붙이고 손목을 흔들고 있다.) 철민아! 어떤 나비를 만들었니? 음… 아기나비. 너희들이 보기에도 아기나비 같아? 왜 그런 생각이 드니? 날개가 작어서, 귀여워서 … 참 재미있는 생각이구나. 이제 우리가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날다가 자기가 앉았던 풀밭에 다시 내려올 수 있겠니? 어느 어느 나비들이 먼저 날아볼까? (유아들이 날아다니는 동안 교사가 다시 언어적 지시를 할 필요가 없는 경우는 음악을 들려주고, 점점 소리를 작게 하여 동작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지금 하늘을 날았던 나비들은 선생님 옆으로 와서 서 보자. 너희들이 보기에 민호 나비는 어떤 모습으로 날아다녔니? 양팔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또 소연이는 어떤 나비였을까? 그래 두손 위로 쭉 뻗고 몸을 많이 움직였지? 그리고 민영이는? …모두 나비가 되어 나는 모습들이 어떤 것 같았니? 모두 다르고, 재미있고, 나비가 된 기분이고. … 그래 모두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열심히 날아다녔구나.”

 

⑵ 음악(music) 중심의 극적인 접근
유아가 극화하여 창의적 표현을 할 때에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물론 음악을 사용하지 않고 동작을 해 보는 경험도 중요하겠으나, 음악을 사용함으로써 동작 탐색을 확장하기도 하고, 음악을 듣고 느낀 것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동작활동으로도 이끌 수 있다.
Pica는 음악요소에 음량(volume), 소리의 고저음(pitch), 악구(phrases), 표현양식(form), 분위기(mood), 리듬(rhythm)을 포함시키면서, 이러한 요소들이 동작과 관련되는 것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① 속도(tempo)
템포는 음악이 진행되는 속도를 말하며, 동작요소 중의 하나인 시간(time)과 관련된다. 템포를 소개하는 좋은 방법은 극단적으로 비교되는 즉 아주 느리고 아주 빠른 박자를 비교해 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유아는 박자에 따라 빠르게 또는 느리게 움직일 수도 있다. 유아가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소품들은 음악의 템포에 따라 다양한 주제를 상상할 수 있게 하며, 유아 나름대로 생각한 주제를 동작으로 표현할 수 있게도 한다. 가령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땅벌의 비행’과 느린 템포의 ‘월광 소나타’는 다른 느낌을 주며, 이 느낌에 따른 동작도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② 음량(volume)
음량은 소리의 악센트(accent)가 포함되는 소리의 힘을 말하며, 우렁차게 큰 소리와 부드럽고 약한 소리와 관련된다. Haines와 Gerber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음악소리에는 몸을 크게 하고 높게 하는 동작을 하며, 부드러운 음악에는 작고 낮게 하는 동작을 한다고 하였다. 이렇듯 볼륨(volume)이란 음악요소는 강하고 약함, 세차고 부드러운 소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동작요소 중에서 힘(force)과 연관시킬 수 있다.

③ 연결음과 단음(legato와 staccato)
이 음악적 요소는 음이 부드럽게 연결되거나 음이 짧게 끊어지는 것으로서 동작요소 중에서 흐름(flow)과 관련되나. 연결음(legato)은 동작의 자유로운 흐름(free flow)과 일치하며, 음악이 유연하게 흐르는 것을 말한다. 단음(staccato)은 음이 중간 중간 짧게 중단되는 것으로서 동작의 제한된 흐름(bound flow)과 일치한다. 가령, 교사는 ‘작은 별’ 노래를 부르면서 처음에는 (반짝 반짝 작은 별~)을 유연하게 연결하여 부르고, 그 다음에는 노랫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짧게 끊는 듯이 ‘반 / 짝 / 반 / 짝 / 작 / 은 / 별 / ~’을 부르면서 그 차이를 발견해 보도록 할 수 있다. 연결음과 단음의 차이를 구별하며 동작도 다르게 나타낼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④ 고저음(pitch)
피치(pitch)는 음의 높이를 말한다. 높은 음의 낮은 음을 듣는다면 동작을 높게 하거나 낮게 하는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음의 고저가 또렷한 음악을 들으면서 높은 음이 (또는 낮은 음이) 들리면 몸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이야기해 보고, 동작으로 표현해 본다. 음의 높낮이를 구별하는 것이 능숙해지면, 실로폰과 같은 악기로 높은 음, 낮은 음을 혼합하여 들려주고, 유아들은 음의 높낮이에 맞춰 주제에 따른(가령, 나비가 되고, 새가 되어, 나뭇잎이 되어) 동작을 표현해 볼 수 있다.

⑤ 악구(phrases)
음악에서의 악구는 언어에서의 한 문장(sentence)과 유사하다. 예를 들어 “저어라 노저어라 강물 따라서 / 즐겁게 즐겁게 즐겁게 즐겁게 노저어 가자”하는 노래는 악구를 이해하는 데 좋은 예가 된다. 이 노래에서 첫소절까지의 악구는 두 번째 소절의 악구와 다르다. 처음 노래를 시작할 때 보통 박자로 천천히 부르다가 두 번째 소절에서는 박자가 빨라진다. 노래를 들은 다음에 잠간 중단하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이야기해 보고, 악구가 서로 다른 것을 이해한 것 같으면 노래에 맞춰 동작을 해 본다.

⑥ 음악 형식(form)
음악의 형식은 음악을 구성하고 있는 악구(phrases)들의 전체적인 설계이다. 예를 들어, “저어라 노저어라~”의 노래형식은 AB 양식으로 볼 수 있으며, ‘작은 별’과 같은 노래의 세 번째 소절은 첫 번째 소절을 반복하므로 ABA 형식으로 본다. 유아들은 음악의 악구들을 이해하는 데 친숙해지면, 반복해서 노래부르는 절인지 아니면 아주 다른 절인지를 알게 되고, 동작으로 반응할 수 있게 된다. 반복적인 소절에서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고, 소절마다 아주 대조적인 형식을 가진 음악을 듣는 경우에는 대조적인 동작을 하게 된다.

⑦ 분위기(mood)
음악은 느낌을 전해 준다. 유아들도 노래의 분위기를 인식하며 이에 따라 반응을 한다. 유아가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 뛰기도 하고, 스키핑을 하거나 빙빙 돌려 춤을 추고, 위, 아래로 뛰어 오르기도 한다. 또는 고전 음악 중에서 베버(Beber)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와 같은 음악은 슬픈 감정을 느끼게 하며, 이때 유아들은 천천히 움직이기도 한다. 또 브람스(Brahams)의 자장가 같은 음악은 편안하게 휴식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음악이 갖고 있는 분위기를 유아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느낌을 이야기 나누고, 어떤 동작을 하고 싶은지 느낌을 반영하는 동작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⑧ 리듬(rhythm)
리듬은 박자(beat)의 개념이 포함되는 것으로서, 박자를 들어보면, 반복되는 리드믹(rhythmic)한 진동이 일어나는 것으로 들린다. 아주 나이 어린 유아들은 박자에 따라 동작을 맞추는 능력이 아직 발달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성숙해 가면서 소리의 리드믹한 박자에 따라 동작을 맞추게 되며, 리듬이 변하면 동작도 변화시킬 수 있게 된다. 손뼉이나 리듬 막대로 단순히 박자만을 강조하며 다양한 리듬을 탐색해 볼 수 있고, 행진곡이나 왈츠(waltz), 로큰롤(rock and roll)등 다양한 음악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여러 유형의 리듬을 탐색할 수 있다. 리듬을 탐색하는 경험은 유아가 음악을 듣고 리듬을 인식하며 리드믹한 율동을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도울 것이다.

이러한 음악적 요소들은 음악마다 따라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음악에 함께 존재하여 나타나는 특성들이다. 유아가 음악을 듣고 음악적 요소들을 인식하며 상상하는 느낌을 동작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활동은 가치로운 창의적 활동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음악을 중심으로 하여 극적인 접근을 하는 동작활동은 기본적인 동작경험이 미성숙한 유아들에게는 어려운 활동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기본적인 동작 경험을 충분히 제공해야 하며, 유아가 이러한 경험에 기초하여 상상을 통한 동작 표현에 관심을 갖고 즐거워한다면, 음악을 통한 극적인 동작활동도 가능할 것이다.
음악을 중심으로 하여 극적인 동작활동을 경험시키고자 할 때에도, 교사가 적절하게 언어적 자극을 주어야만 상상이 풍부해지고 보다 창의적인 동작 표현이 가능하게 된다. 음악을 들려주기만 하고 아무런 생각도 준비하지 못한 유아들에게 무조건 느낌을 동작으로 표현해 보라고 제안한다면, 유아가 진지하게 창의적 표현을 하지 못할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음악을 들려주고 난 다음에, 유아들과 어떤 생각이 드는지 이야기 나누며 상상을 자극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가령, 처음에 들었던 부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래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음악소리가 또다시 어떻게 변화는지 등을 이야기 나눈다.
이것은 유아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어떤 동작을 해야 할지 음악의 요소들을 인식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음악을 듣고 동작으로 표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아가 음악에 귀 기울여 들어보게 하는 언어적 자극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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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영

저는 이 블로그를 유아교육, 초등교육 그리고 중등교육 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교사 분들 그리고 현직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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