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측정이나 검사과정에서 관계없는 여러 가지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측정 결과에 변화를 주는 오차.
2. 검사 실시 중 검사받는 환경이나 검사자가 주는 지시 또는 피검사자의 신체적․정서적인 상태 등이 변화함에 따라 검사점수는 다소 변화하게 되는데, 이러한 검사조건에 따라 점수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3. 이와 같은 오차는 개인에 따라 다르고 또한 같은 개인내에서도 검사받는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를 특히 변산적 오차라고 부른다.
4. 이러한 변산적 오차가 적음으로써 검사점수의 변화가 적은 정도를 신뢰도라고 부른다.
5. 변산적 오차를 줄인다는 것은 검사점수의 신뢰도를 높이는 일이므로 이러한 변산적 오차가 생기는 근원을 이해함으로써 이를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