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극적으로 외적인 강제 혹은 구속을 받지 않는 상태, 적극적으로는 자기의 의지에 따른 선택․결정이 가능한 상태

2. 칸트(I. Kant)는 이성(理性)이 자신의 법칙(法則)에 따르는 것을 자유라고 하였다.

3. 따라서 이성 이외의 법칙에 의해서 규제되는 것은 부자유 혹은 속박에 해당한다. 그 부자유의 원인이 인간의 외부에 존재하여 행동을 구속할 때 그것을 「행동의 부자유」라고 한다면, 정신적 질병과 같이 구속의 원인이 내부에 있을 때 그것은 「의지의 부자유」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그러한 구속이 없는 상태를「의지의 자유」라고 한다.

4. 그러나 인간의 자유는 엄격히 말해서 행동의 자유와 의지의 자유로 구별되기 어렵다. 행동의 부자유는 단지 물리적 구속이 아니라, 의지에 의한 선택․결정을 따르는 행동이 외적 속박이나 제재를 받을 때에 언급되는 말이다.

5. 자유는, 선택과 결정의 주체인 인간의 의지에 따르는 행동이 외적 속박이나 타아(他我)의 의지에 의해서 제약받지 않고 행하여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6. 그러나 선택 혹은 결정의 의지는 자연적 충동에 의한 것과는 구별된다. 그것은 오히려 목적 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자기구속 혹은 자기통제의 기능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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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영

저는 이 블로그를 유아교육, 초등교육 그리고 중등교육 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교사 분들 그리고 현직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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