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배후에 본체(本體)․본질 따위를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를 숨김없이 나타내고 있는 사실

2. 철학자에 따라 그 의미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3. 플라톤(Platon)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이데아(Idea)의 세계에 대비되는 것으로 현실의 시간․공간상 제약에 따라 생성․소멸하는 것을 말한다.

4.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플라톤처럼 이데아와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본체가 나타난 것을 말한다.

5. 칸트(I. Kant)는 우리가 인식할 수 없는 사물 그 자체(Ding an sich)와는 달리, 우리의 오성(悟性)에 의해 인식된 사물의 표상을 말한다.

6. 헤겔(G. W. F. Hegel)은 절대정신이 현실세계에 나타난 것을 말한다.

7. 그리하여 그의 현상학(現象學)이란, 절대정신의 발전을 기술하는 것을 말한다.

8. 후설(E. Husserl)에서는 인간의식의 순수한 세계를 가리키며, 그의 현상학이란 인간의식의 순수한 세계를 그대로 기술하는 것을 말한다. ⇨ 현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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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영

저는 이 블로그를 유아교육, 초등교육 그리고 중등교육 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교사 분들 그리고 현직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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