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택형 문항의 한 종류
2. 물음이나 미완결문 뒤에 보통 4개 내지 5개의 답지(答肢)가 주어져 있으며, 학생은 그 물음이나 미완결문에 알맞은 하나(특수한 지시가 있을 때에는 두 개 이상)의 답을 선택하게 되어 있다.
3. 선택형 문항의 다른 종류, 특히 진위형(眞僞型)에 비해서는 추측에 의한 우연적이 정답률이 크지 않고 비교적 고차적(高次的)인 지력(智力)을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1. 선택형 문항의 한 종류
2. 물음이나 미완결문 뒤에 보통 4개 내지 5개의 답지(答肢)가 주어져 있으며, 학생은 그 물음이나 미완결문에 알맞은 하나(특수한 지시가 있을 때에는 두 개 이상)의 답을 선택하게 되어 있다.
3. 선택형 문항의 다른 종류, 특히 진위형(眞僞型)에 비해서는 추측에 의한 우연적이 정답률이 크지 않고 비교적 고차적(高次的)인 지력(智力)을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1. 순서․순위와 같은 상대적 중요성을 나타내는 척도
2. 대상을 재려고 할 때는 자[尺]가 있어야 하지만 자의 눈금으로 쓰이는 수치는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다.
3. 척도는 명명척도(命名尺度)․서열척도․동간척도(同間尺度) 및 비율척도(比率尺度)로 흔히 분류하는데 척도의 성질과 측정하려는 대상의 특성은 잘 대응되어야 한다.
4. 서열척도는 등가(等價)와 순위의 두 가지 성질을 가진다. 예컨대 어떤 대상을 가장 작은 데서 가장 큰 것으로 배열하고 붙이는 수치이다. 대학교수를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 및 교수로 나누고 각기에 1, 2, 3, 4로 표시할 때의 척도와 같은 것이다. 즉, 3은 같은 부교수라는 등가를 나타내며 또한 1이나 2보다는 지위상 높고 4보다는 낮다는 순위도 나타내 준다.
5. 서열척도에는 2<3<4와 같은 대소관계(大小關係)의 표시는 가능하지만 3-2=4-3과 같은 가감승제산(加減乘除算)은 불가능하다. 이것이 이 척도의 한계인데 가감이 가능한 동간척도로 변환시킬 수 있는 시도도 있다.
1. 학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출제하는 문항형식의 한 분류로서, 주어진 물음이나 지시에 따라서 학생이 스스로 답안을 만들어서 서술하고 기록해야 하는 문항형식의 통칭(通稱)이다.
2. 예컨대, 단답형(短答型)․완결형(完結型)․논문형(論文型) 등이 서답형 문항에 포함된다.
3. 일상용어로는 주관식 문항(主觀式問項)이라고 불려지며, 선택형(選擇型)의 문항 형식과 대비된다.
1. 한 학생이 받은 점수가 다른 학생들이 받은 점수에 의해 상대적으로 결정되는 평가방식.
2. 이 경우 개개 학생이 받은 점수는 그 시험에서 그가 속한 집단이 취득한 평균 점수를 준거로 하여 평가되기 때문에 규준지향평가(規準指向評價)라고도 한다. ⇨규준지향적 평가
1. 전문가의 주관적 입장이나 편견에 의해서 임의적으로 선정하는 비무선적(非無選的)표집방법.
2. 비확률적 표집방법은 그 특성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① 유의도적 표집(purposive sample)또는 주관적 판단표집(judgement sample)방법
: 전문가의 판단에 의해서 전집을 가장 잘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일부 대표적인 지역이나 대상만을 임의로 표집하는 방법이다.
② 할당 표집방법(割當標集方法) : 이것은 주관적 판단 표집방법의 한 변형된 형태로서 전집의 성별․종교․지역 등의 구성 비율을 아는 경우에 이를 이용하여 대표적인 표집을 얻기 위하여 전문가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되는 표집방법이다.
* 할당(割當)이라는 말은 인구조사, 또는 의견이나 시장조사 등에서, 예를 들어 면접 조사자에게 어떤 지역, 어떤 연령층의 어떤 성별(性別)을 가진 사람의 얼마를 표집하라는 구체적인 표집수를 할당하되, 그러한 테두리 안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선정할 것인가 하는 것을 면접자에게 맡기는 표집방법이라는 데서 연유된 것이다.
③ 우연적 표집방법(accidental sampling) : 편의에 의해서 손에 닥치는 대로 가장 얻기 쉬운 집단만을 대상으로 하는 방법이다.
3. 비확률적 표집방법의 목적 - 주관적 견지에서 전집과 같은 구성요소를 가진 대표적인 표집을 얻고자 하는데 있다. 그러나 이러한 표집방법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과 편견이 개입되므로 표집에서 얻은 결과로 전집치를 추정하는데 어느 정도의 오차가 있는가 하는 것을 확률이론과 같은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서 평가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 표집방법, 대표적 표집
1. 양적 변인으로서 그 측정치가 어떤 일정한 값만을 갖게 되는 변인.
예) 가족의 수, 또는 자동차의 수, 그리고 주사위를 굴려서 얻을 수 있는 수치는 1, 2, 3, 4, 5, 6 등의 일정한 수치만을 갖게 된다.
2. 측정하고자 하는 변인의 근본적인 본질은 연속적이지만 실제로 얻어지는 측정 자료에서는 비연속적인 경우가 흔히 있게 된다.
예) 국어 점수․지능 점수는 그 속성이 연속적이지만 실제로 측정된 자료는 정수(整數)의 측정치를 갖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물론 변인의 연속성을 가정하는 통계적 방법의 적용과 자료 처리가 요구된다.
1. 모수적 통계방법(母數的統計方法, parametric statistics)에 대조되는 방법으로서 전집분포에 대한 특정한 가정을 비교적 요구하지 않으며 또는 주어진 자료가 서열변인이나 질적인 분류의 명명변인(命名變因)인 경우에도 적용되는 일련의 통계적 방법.
2. 전통적인 통계적 방법은 그 검증에 있어서 전집분포에 관한 어떤 가정이나 추정을 요구하고 있다.
예) 평균치의 차에 관한 변량분석에 있어서는 전집의 동변량성을 가정하고 있으며 또 표집에서 얻은 내변량(內變量)을 전집변량의 추정치로 사용하고 있다.
3. 비모수적 통계방법의 장 단점
장점 - 전집분포에 대한 가정을 요구하지 않거나 거의 요구하지 않으며 주어진 자료가 동간이나 비율변인을 요구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단점 - 일반적으로 모수적 통계방법과 비교할 때 가설검증 방법으로서 정밀성이 적으며 또한 전집에서 정말로 차가 있을 때 이 차를 찾아내는 통계적 검증력이 약하다는 점이다.
4. 교육이나 심리학, 기타 인간행동에 관한 연구에서 검사나 기타의 측정도구가 제공해 주는 점수란 흔히 주관적인 견지에서의 서열정도의 정보만을 갖고 있으며 또한 비모수적 방법은 전집치에 대한 가정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인간행동에 관한 연구에서는 비모수적 통계방법이 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는 흑백(黑白)의 논리를 적용할 것이 아니라 연구목적과 주어진 자료의 특성 및 주어진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방법을 그때 그때 선택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고 하겠다.
1. 검사 실시 결과 얻어진 검사점수(observed scores)를 의미 있게 해석하기 위해 검사점수 해석에 기초가 되는 어떤 척도체계로 검사점수를 변환시켜 얻은 점수.
2. 피검사자들의 응답을 사전에 규정된 채점기준에 의해 채점해 검사점수, 즉 원 점수(raw scores)를 얻었을 때 그 원 점수는 몇 가지 단점을 지닌다. 우선, 원 점수 자체로는 검사결과를 해석하기가 힘들다. 원 점수는 한 개인의 점수가 다른 피검사자들의 점수와 비교해 얼마나 잘했는지 또는 다른 검사에서 얻어진 검사 점수들과 어떻게 비교될 수 있는지에 대해 전혀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원점수분포가 정상분포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면 정상분포를 가정하는 통계적 방법을 그 자료에 적용하는 데는 무리가 따른다.
3. 이와 같은 이유에서 좀 더 쉽게 해석 또는 적용될 수 있는 척도체계로 원점수를 변환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사용되어져왔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변환점수의 종류로는 백분위점수(percentiles), 연령 및 학년점수(age and grade scores), 그리고 표준점수(standard and standardised scores), 그리고 정상화점수(normalized scores)등을 들 수 있다. 이런 변환점수들은 어떤 적합한 기준집단, 즉 규준집단(norm-group)의 결과와 비교되어 그 점수의 상대적 의미 (relative meaning)를 갖게 된다.
4. 검사점수를 규준집단에 의거해 해석한다는 것은 상대적 측정(norm-referenced testing)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기준내지 목표달성여부를 가리는 절대기준측정(criterion-referenced testing)에서는 검사 점수가 원 점수 그대로 의미가 있으며 해석을 돕기 위해 검사점수를 변환시킬 필요는 없다.
1. 측정이나 검사과정에서 관계없는 여러 가지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측정 결과에 변화를 주는 오차.
2. 검사 실시 중 검사받는 환경이나 검사자가 주는 지시 또는 피검사자의 신체적․정서적인 상태 등이 변화함에 따라 검사점수는 다소 변화하게 되는데, 이러한 검사조건에 따라 점수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3. 이와 같은 오차는 개인에 따라 다르고 또한 같은 개인내에서도 검사받는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를 특히 변산적 오차라고 부른다.
4. 이러한 변산적 오차가 적음으로써 검사점수의 변화가 적은 정도를 신뢰도라고 부른다.
5. 변산적 오차를 줄인다는 것은 검사점수의 신뢰도를 높이는 일이므로 이러한 변산적 오차가 생기는 근원을 이해함으로써 이를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변산도 지수(變算度指數)의 하나로서 한 점수분포에 있어서 최고점수에서 최하점수까지의 거리.
2. 이 범위를 R이라고 하면 R=최고점수-최하점수가 된다.
3. 연속적 변인의 경우 엄격히 표현하자면 R=최고점수-최하점수+1로 나타내야 한다. 「1」을 더하는이유는 엄격히 말하여 최고 및 최하점수의 정확상한계와 정확하한계에서부터의 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예) 3, 5, 6, 7의 4점수가 있는 경우에 이것의 범위 R=7-3+1이 된다.
4. 장점 : 범위는 계산하기 쉽고 또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
5. 단점 : 표집에 따른 변화가 크고, 또 극단한 점수의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
6. 극단한 점수의 영향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으로 백분위 점간범위라는 것이 있는데, 이와 구별하기 위하여 때로는 단순범위(單純範圍)라고도 부른다.
7. 묶은 자료에 있어서 범위는 최상위급간의 정확상한계에서 최하위급간의 정확하한계까지의 거리를 구하면 된다. → 변산도